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디에잇, “리얼리티도 좋고, 토크쇼도 좋아요. 감동이 있는 것도, 웃음이 넘치는 가벼운 느낌도 다 좋아요”

세븐틴 디에잇의 패셔너블한 단독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October 25, 2022

1 / 3

세븐틴 디에잇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셔너블한 착장으로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 화보를 장식했으며,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그는 패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에 대한 질문을 하자 “재미있었죠. 오늘의 촬영으로 저의 감정 표현 등에 대한 보완할 점도 찾을 수 있었어요. 더 연구해야죠”라며 화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워낙 패션을 좋아해 추후 디자인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아예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요, 지금은 워낙 바쁘니까요.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예요, 내 브랜드”라며 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1월호 인터뷰에서 디에잇은 패션 외에 다양한 취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디에잇의 취미로 잘 알려진 다도, 명상을 포함해 전시에 대한 애정도 밝혔다. 최근 본 작품 중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선 “모네요. 모네는 평생 빛을 쫓아다니면서 그림을 그렸데요. 너무 멋있잖아요. 평생 하나에 몰두하며 그 안에서 순간의 영감을 캐치하고, 자신만의 회화 기법을 만들었죠”라며 감상을 펼쳤다. 다양하고 색다른 분야에 관심 많은 디에잇에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묻자 “개인적으로 예능 출연은 많이 해보지 않아서 아티스트로서 제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어요. 리얼리티도 좋고, 토크쇼도 좋아요. 감동이 있는 것도, 웃음이 넘치는 가벼운 느낌도 다 좋아요”라며 예능에 대한 관심과 포부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세븐틴 디에잇이 연말 이루고 싶은 목표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 전체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ART PIECES
  • 2
    그때 와인 한 잔
  • 3
    어느 영화광이 꿈꾼 시계
  • 4
    Spring Breeze
  • 5
    봄·봄·봄

RELATED STORIES

  • INTERVIEW

    심미적 현진

    스트레이 키즈 현진은 일상의 매 순간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는다. 그것들이 곧 일상을 지탱하고 평온하게 만들어주기에. 자신의 삶을 잘 영위하는 소년은 그렇게 꾸준히 7년을 달려왔다. 그리고 올해는 조금 더 행복하고 싶다고 한다.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가 사는 세상에서.

  • INTERVIEW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현진의 <아레나> 6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Still JaY PARK

    몇 번이고 실패해도 기죽지 말 것. 잃을 게 없을수록 더 많이 도전할 것. 매번 멋있기보다 때로는 기꺼이 망가질 것. 시애틀의 말라깽이 소년이 오늘의 박재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다. 그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했다. 내일의 박재범도 여전히 오늘의 박재범과 같을 거라고.

  • INTERVIEW

    MINOR DETAILS #한승우

    아티스트 한승우에게 사소로운 질문을 전했다.

  • INTERVIEW

    재주 소년 차강윤

    데뷔한 지 1년 차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차차기작을 쌓아둔 신인. 초롱초롱 뚜렷한 눈빛에 총기가 좋은 그의 목표는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궁무진 찬란하게도 빛나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강윤과 나눈 대화.

ARENA FILM MORE+

MORE FROM ARENA

  • INTERVIEW

    NEVER DIE

    화려했던 힙합 시대가 저물고 밴드가 부흥한다고 한다. 록 팬에겐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록 윌 네버 다이’라는데 뒤편에 잊혔던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나. 여기, 멀리 있었을 뿐 절대 죽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며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들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방식만 다를 뿐 모두가 록 안에서 자유롭다. 기타리스트 매미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 밴드 더 픽스의 린지, 베이시스트 이루리다.

  • LIFE

    48 Padding Outers

    영하의 기온을 마주하기 전에 미리미리 월동 준비를 해야 할 때다. 패딩 하나 마련하고자 하는 <아레나> 독자들을 위해 발 빠르게 준비했다. 애슬레저 트렌드 전선에 이어지는 가뿐한 경량 다운 재킷부터 극한의 추위에도 바람 한 점 스밀 틈 없는 헤비 다운 패딩까지 12개 브랜드의 48개 패딩 아이템을 폭넓게 모았다. 지퍼 끝까지 잠가 올리면 이불 속보다 포근한 온기를 선사할 거다.

  • FASHION

    New Season Best

    <아레나> 패션 에디터들이 이런저런 사심을 담아 고른 2022 가을/겨울 시즌의 캠페인 픽.

  • LIFE

    상대를 홀리는 기술

    솔로들의 곡소리가 들린다.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때문이다. 장안의 화제인 <솔로지옥> 부대를 대표하여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프리지아다. 어딜 가나 튈 수밖에 없는 외모는 일단 제쳐두고, 그가 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 지금 프리지아는 성별 구분 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중이다. 스피치 학원에 프리지아 과목이 신설되어야 할 정도다. 그가 상대방을 홀리는 화법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 AGENDA

    행복의 나라로

    ‘지구상에서 가장 혁명적인 밴드’라 칭하던 바스틸이 행복 전도사가 되어 돌아왔다. 이들의 희망 가득한 사운드를 듣고 있자니, 각박한 세상도 살 만한 것 같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