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매캐하고 거친 향수 6

매캐하고 거친 향으로 모호한 계절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킬 향수를 모았다.

UpdatedOn October 06, 2022

/upload/arena/article/202210/thumb/52066-498370-sample.jpg

1 인센스와 핑크 페퍼의 스파이시한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관능적이고 이국적인 향기가 신비로운 오 트리쁠-그랑드오 달리스크 75mL 23만원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제품.
2 농도 짙은 머스크 향이 오래도록 머무는 제로보암 엑스트뜨레 드 퍼퓸 오리엔토 30mL 16만5천원 조보이 제품.
3 건조한 흙 내음과 시트러스, 팔로산토가 뒤섞여 묵직한 자연의 향을 완성한 에벤 퓨메 오 드 퍼퓸 50mL 36만5천원대 톰 포드 뷰티 제품.
4 쌉쌀한 그린티, 자작나무를 태워 얻은 버치 타르의 향이 매캐하게 피어오르는 티 토니끄 오 드 퍼퓸 50mL 18만5천원 밀러 해리스 b y 라뜰리에 데 퍼품 제품.
5 강렬한 럼과 매캐한 시가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재즈 클럽 100mL 17만5천원 메종 마르지엘라 제품.
6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콘과 상쾌한 베르가모트로 시작해 짙은 머스키 향으로 마무리되는 루즈 스모킹 오 드 퍼퓸 100mL 26만9천원 비디케이 by 리퀴드 퍼퓸바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다솔
Photography 박원태

2022년 10월호

MOST POPULAR

  • 1
    소지섭, "좋은 배우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좋은 사람이 되는 거라고 믿습니다."
  • 2
    SCENE 12
  • 3
    코첼라를 접수하다
  • 4
    1마일을 4분 만에 들어올 사람 누구?
  • 5
    The Dior Odyssey in Seoul

RELATED STORIES

  • FASHION

    Fast Forward

    하우스의 코드를 입고 새롭게 진화한 구찌의 혁신적인 스니커즈.

  • FASHION

    Timeless Beginnings

    벨루티의 역사를 담은 앤디 백의 또 다른 시작.

  • FASHION

    이솝이 전하는 진심

    이솝이 강조하는 가치를 녹여낸 전시가 열렸다.

  • FASHION

    탐험가를 위한 컬렉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과 크리에이티브 그룹 ‘에뛰드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에이글 익스피리언스 바이 에뛰드 스튜디오’의 2025 S/S 컬렉션은 도시와 자연, 실용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서울에서 만난 에뛰드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에그리, 오헬리앙 아르베와 이번 시즌의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FASHION

    A Summer Tale

    지난 4월의 저녁, 한강변을 따라 바다를 닮은 에르메스 보드워크가 물결치듯 펼쳐졌다. 쇼의 시작 전, 에르메스 맨즈 유니버스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앙과 나눈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

MORE FROM ARENA

  • FASHION

    책상 위에

    손이 잘 닿는 책상 위에 수시로 사용하기 좋은 것들을 나란히 세워둔다. 시시때때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능력 있는 것들로.

  • AGENDA

    Tech Now

    8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 중 주목해야 할 넷.

  • LIFE

    아주 깊은 곳에 다녀온 남자

    한국인 중 가장 깊은 바다까지 다녀온 과학자가 바다에서 꺼내온 보물 같은 이야기.

  • FASHION

    When I was Young

    이번 시즌 봄옷들의 팔레트를 보니, 천진했던 그때처럼 놀고 싶어졌다.

  • FASHION

    향기는 기억에 남아

    아쿠아 디 파르마의 밀라노 부티크는 쇼핑의 거리 끝자리를 오랜 세월 지켜왔다. 여정의 마지막을 깊은 향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말이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