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페라리의 넥스트 레벨

페라리 최초의 4도어 4인승 차량, 푸로산게가 모습을 드러냈다.

UpdatedOn September 27, 2022

3 / 10
/upload/arena/article/202209/thumb/51983-497628-sample.jpg

 

페라리가 SUV를 만드는 줄 알았다. 소문이 무성했으니까. 페라리는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차량을 발표했는데, 그게 위에 보이는 푸로산게(Purosangue)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푸로산게는 SUV가 아니다. 크로스오버나 SUV와는 레이아웃이 다르다. 페라리에게 2+2 차량(앞좌석 2개와 뒷좌석 2개)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모델이었다.

페라리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인데, 푸로산게는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성능과 편안함에서 다른 어떤 차량보다 우위에 있다고 페라리는 자신한다. 새로운 구성으로 재탄생한 페라리의 상징적인 V12 엔진은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엔진 사운드를 보장한다.

또한 낮은 회전수에서도 80%의 토크를 전달하도록 설계해 언제든 페라리 특유의 운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200km/h까지 10.6초를 자랑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2년 10월호

MOST POPULAR

  • 1
    서울의 나무
  • 2
    연기 없는 저녁
  • 3
    Thinner
  • 4
    Under the Moonlight
  • 5
    문수진, “내가 듣고 부르고 싶은 음악으로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RELATED STORIES

  • CAR

    괴짜 자동차

    저마다의 이유로 10년 뒤에는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를 자동차들을 타봤다. 이 차 한 대쯤은 지금 모습 그대로 남아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 CAR

    뒷자리에서

    럭셔리 세단의 진면목은 역시 뒤에 있다. 직접 뒤에 타보고, 오늘날의 젊은이를 뒤에 태우며 느낀 것.

  • CAR

    5와 E

    5시리즈와 E클래스는 외모도 성격도 다르지만 가격은 비슷하다. 그렇다면 두 차의 어떤 점이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할까? 5시리즈와 E클래스 차주들에게 들어본 독일 차 구매기.

  • CAR

    오늘의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보다 심심하고 전기차보다는 유지비가 비싼 차. 혹은 내연기관차보다 경제적이고 전기차보다는 운용이 편한 차. 오늘날의 하이브리드는 어떤 모습일까? 네 대의 차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살폈다.

  • CAR

    혹한기 운전

    겨울에 자동차로 호연지기를 키우는 방법. 지붕 열고 달리기, 전기차로 강원도 가기. 어땠을까. 두 가지 중 뭐가 더 고됐을까.

MORE FROM ARENA

  • FASHION

    36 T-SHIRTS

    이달 게이트 폴더는 여름에 가장 가까운 아이템, 티셔츠를 한데 펼쳤다. 고르고 골라 입어도 7월 한 달이 빠듯하다.

  • LIFE

    직사광선으로 인해 진해진 기미와 잡티를 없앨 시술 4

    내리쬐는 가을 햇빛 아래, 짙어진 기미와 잡티를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방법.

  • FASHION

    불가리, '경이로움의 에덴' 컬렉션

    자연의 반짝이는 경이로움에 대한 불가리의 애정과 찬사.

  • FASHION

    LIGHT MY FIRE

    부유하는 담배 연기보다 느릿하게 움직이던 순간.

  • FASHION

    BREEZY

    일렁이는 봄의 기운과 맞닿은 푸르른 에르메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