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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종혁, “잊지 못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배우 주종혁, “차기작을 통해 권모술수에 달하는 별명을 얻는 것”이라는 인터뷰와 화보 미리보기

UpdatedOn August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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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신인다운 활기와 배우다운 진중함이 돋보이는 화보다. 그는 럭셔리한 의상부터, 캐주얼한 룩 그리고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통해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개성 넘치고 놀라운 매력이 듬뿍 담겼다.

또한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종혁은 <우영우>에 대해 “권모술수라는 별명이 유행어가 될 만큼 인기를 끌 줄은 꿈에도 몰랐죠. 별명이 또 다른 별명을 낳기도 하고요. 감사한 일이죠”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감독님과 작가님이 저더러 ‘권민우 그 자체다’라고 말씀하시며 같이하자고 연락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대본을 보는데 매 화가 새롭게 느껴질 만큼 재밌더라고요. 권민우라는 인물도 선하고 좋은 기운의 인물들 사이에서 현실적인 캐릭터로 다가왔죠”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고, “연기를 준비할 때는 자유도가 높았어요. 감독님께서도 자유롭게 연기하도록 열어두신 것 같아요. 역할의 흐름을 벗어나면 감독님께서 명확하게 디렉션을 주셔서 호흡도 좋았어요”라는 말로 후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차기작을 통해 권모술수에 달하는 별명을 얻는 것”이라며, “배우 일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됐고, 잊지 못할 나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라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배우 주종혁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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