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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터전을 위한 위대한 파트너십

지난 8월 1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질주, 포뮬러 E(Formula E) 그랑프리. 모엣&샹동은 자연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가지고 포뮬러 E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UpdatedOn August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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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목 사상 최초로 론칭 시점부터 탄소 배출 제로화 인증을 획득한 포뮬러 E는 전기차 도입 가속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해수면과 더 잦아진 기상이변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기업과 브랜드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지금, 모엣&샹동은 포뮬러 E와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오면서 자연보호를 향한 헌신을 통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모엣&샹동이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균형 증진을 위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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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투라 노스트라(Natura Nostra) 

자연 보호에 대한 모엣&샹동의 강한 의지가 투영된 ‘나투라 노스트라’는 환경발자국을 줄이는 동시에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생태다양성을 위한 환경 개선을 가속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샹파뉴 지방에 100km 길이의 생태통로를 구축해 현지 동식물군을 보호하는 동시에 강력한 농업생태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데, 이는 살아있는 토양의 재생을 위해 모엣&샹동에서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진행해 온 운동이다.
‘나투라 노스트라’가 추구하는 목표는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동물을 위한 자연 서식지를 만들며, 단종재배 지역에 다양성을 더함으로써 생태균형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태균형은 샹파뉴 지방 와이너리의 포도나무와 생물 다양성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의 근간이 되며, 해충 감소와 토양구조 개선, 토지 보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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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발자국 저감을 위한 노력 

모엣&샹동의 와인 생산 및 유통 프로세스는 자연에 최소한의 영향만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2년부터 여러 조치를 실행해 온 결과, 모엣&샹동의 2019년 병당 탄소 발자국은 2008년 대비 12% 감소했다. 또한 샹파뉴 지방 내 업체 최초로 포도 재배용 전기 스트래들 트랙터에 투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고, 몽태귀(Mont Aigu) 포도원은 프랑스 최초로 ‘환경 고품질(High Environmental Quality)’ 라벨을 획득했다.
현재 모엣&샹동은 전체 폐기물의 99%를 재활용하고, 100%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는 등 탄소 발자국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www.mo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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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노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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