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내 나이 육십 하고 하나일 때

얼굴에 파인 주름이 모든 걸 말해주는 남자들이 있다. 그 속에서 인생을 읽을 수 있고, 실패를 느낄 수 있으며, 성공을 만끽할 수 있다. 살다 보면 가파른 내리막에 생채기 날 수도 있고, 숨 가쁘게 오른 정상에서 환호할 수도 있을 게다. 남자의 인생이란 게 원래 그렇다. 영화 <평양성>이란 이름 하에 똘똘 뭉친 중년 남자들. 이준익 감독, 배우 류승룡·이문식·윤제문. 이들은 육십 하고 하나의 나이가 됐을 때도 오늘처럼 똑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을 거다.

UpdatedOn January 31, 2011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박지호,이주영,이기원
PHOTOGRAPHY 박정민

2015년 11월호

MOST POPULAR

  • 1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안디아모’ 캔버스 백
  • 2
    이희준이 할 수 있는 일
  • 3
    송하윤, “명예가 쌓인 곳이 꽃길이 아니라, 내가 지금 가고 있는 이곳이 꽃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 4
    PETRICHOR RELIEVED HIM
  • 5
    자연을 품은 스테이 4

RELATED STORIES

  • CELEB

    2022 17th A-awards

    에이어워즈는 진정 연말의 신호탄이다. <아레나>의 독자와 친구들을 서슴없이 불러 모아 만끽했던 제17회 에이어워즈의 밤을 돌아봤다.

  • CELEB

    김종현, ”솔로 앨범 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내”

    김종현의 뉴이스트에서 솔로로 컴백 인터뷰와 화보 미리보기

  • CELEB

    NCT 태용, 창작의 힘

    NCT 127의 리더 태용은 멈추지 않고 창작한다. 가사, 비트, 그림, 영상, 무엇으로든 표현하는 태용은 만들면서 힘을 얻는다.

  • CELEB

    최원영, “<슈룹> 즐거운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남달랐다”

    배우 최원영의 남성미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 CELEB

    금새록, <사랑의 이해> “삶에서 가장 즐거운 건 연기”

    배우 금새록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 미리보기

MORE FROM ARENA

  • FILM

    뉴이스트 백호가 '러브' 이행시에 재도전한다면?

  • ARTICLE

    At the Park

    한겨울 운동에 적용할 만한 실용적인 옷 입기.

  • LIFE

    강서경 작가 개인전, <강서경: 버들 북 꾀꼬리>

    보테가 베네타의 후원을 통해 리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 FASHION

    다재다능한 옷 I

    고리타분하고 촌스럽게 여겼던 집업 재킷이 지금 가장 실용적인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 FASHION

    START UP

    새봄, 새 출발 그리고 새 시계.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