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배우 박지환, “내 계획이 철저히 부서졌으면 좋겠다”

배우 박지환 인터뷰와 모던한 화보 공개 미리보기

UpdatedOn June 21, 2022

3 / 10

 

배우 박지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간결하고 모던한 감각을 주제로 하였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진 팔색조 매력과 다른 배우 박지환의 독특한 세련미가 담겼다. 촬영 당시 포토그래퍼는 배우에게 특별한 주문사항 없이 자유로운 움직임만 요구했다. 카메라 앞에 선 배우의 섬세한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서였다. 배우 박지환은 무용을 하듯 시시각각 독특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화제를 모은 두 작품 <범죄도시2>와 <우리들의 블루스> 소감을 전하고, 연기에 대한 철학을 진솔하게 전했다. “어떻게든 뭔가가 생동해서 상대와 감독과 보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감각을 느끼도록 해야 그 장면이 살아 있다고 생각해요. 계획대로 진행되는 건 싫어요. 상대에 의해서 철저히 제 계획이 부서지면 좋겠어요.” 또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영감을 주는 것들, 연기 이외의 생활도 공개했다.

박지환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벨루티 X 이준호
  • 2
    THE CORE
  • 3
    지치고 힘들 때 꺼내볼 믿고 보는 배우 진영의 카운슬링
  • 4
    MOVE MOVE MOVE
  • 5
    그 남자처럼 되고 싶었다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준호

    차분하면서도 농밀한, 이준호의 <아레나> 5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차우민이 찾은 것

    친구 따라 PC방에 간 고등학생 차우민은 그날 프로게이머가 아닌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는 배우도 결국 수많은 직업 중 하나라고, 자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해내고 싶은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보물섬>에서 발견한 배우, 차우민을 만나고 왔다.

  • INTERVIEW

    MADE BY L

    칼군무를 자랑하는 2.5세대 아이돌.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주연배우. 귀신 잡는 해병대 1267기.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은 남자, 인피니트 엘이 들려준 이야기.

  • INTERVIEW

    믿고 보는 진영

    갓세븐 진영이 배우로서 세운 목표는 명확했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것. 그는 유쾌함의 힘을 믿고, 결과만큼 과정이 중요한 걸 아는 사람이었다. 드라마 <마녀> 종영을 앞두고 배우 박진영과 나눈 대화.

  • INTERVIEW

    내 이름은 차주영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이 있다. 배우 차주영은 그런 유명인일까, 아닐까. <더 글로리>에서 혜정으로 인상을 남기고, <원경>을 통해 차주영이란 이름을 알렸다. 지나간 한순간이 아닌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궁금해지는 배우. 지금은 설명하지만, 조만간 설명이 필요 없을 배우. 처음이니 우선 이름을 말한다. 멋있는 여자, 차주영.

MORE FROM ARENA

  • FASHION

    위대한 만남

    2023 라이더 컵의 공식 후원자로서 유럽 골프팀과의 협업을 발표한 로로피아나.

  • FASHION

    패션 테크 아이템, 파슬 ‘하이브리드 워치’

  • CAR

    BMW 가상 공장

    자동차 생산 시설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탄소 절감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춘 지속가능한 생산, AI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분석,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생산 계획 등. 디지털화에 성공한 스마트 팩토리들이다.

  • FASHION

    To Do List III

    환절기 미세 먼지에 노출된 모발과 피부 관리하기.

  • PEOPLE

    오늘의 소녀들

    한동안 잊고 있었다. 소녀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을. 20세기가 끝나갈 즈음 태어난 CLC를 만났다. 그녀들에게서 20세기의 향수가 느껴졌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