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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본능을 탑재한 태그호이어 아이코닉 워치 2.

UpdatedOn Apri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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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모나코 걸프 스페셜 에디션 9백31만원.

2022 모나코 걸프 스페셜 에디션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워치스 앤 원더스 2022 제네바를 통해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걸프(Gulf)사와의 협업 워치, 모나코 걸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공동창작물인 모나코 걸프 에디션은 걸프 사의 대표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사용하며 태그호이어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호이어 02를 탑재했다.

새로운 에디션의 디자인 코드는 걸프 사의 세 가지 상징적인 색상을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보다 현대적인 컬러인 다크블루와 터키, 그리고 오렌지 컬러를 사용하여 매력적인 다이얼을 완성했다. 새로운 컬러와 약간의 변형을 통해, 2022 태그호이어 모나코 걸프 에디션은 더욱 독특하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다이얼을 들여다보면, 클래식 모나코의 정제된 미학에 가미된 걸프 디자인 코드 터치의 조화를 발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포티한 방향으로 표현되었던 걸프 터치는 새로운 에디션에서 처음으로 우아하게 표현하였고 3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카운터에 역시 세 가지 색상이 반영되었다.

오팔린 선레이 브러시드 다이얼은 에디션의 우아함을 강조하며 이중적인 미학을 보여준다. 12시 방향 인덱스는 광택 처리 및 로듐 도금 처리된 아라빅 넘버 “60”을 새겨 넣으며 포르쉐 걸프 레이싱카의 레이싱 번호를 기념한다.

2022 태그호이어 모나코 걸프 스페셜 에디션은 경쾌한 걸프 컬러 코드를 반영한 워치박스와 트래블 파우치로 구성된 특별한 패키징으로 판매된다. 국내 일부 태그호이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태그호이어 청담부티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 청담부티크 02-548-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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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까레라×포르쉐 리미티드 에디션 9백31만원.

까레라×포르쉐 리미티드 에디션

지난해 성공적인 협업을 이룬 태그호이어와 포르쉐는 올해 다시 한번 대담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더욱 강력해진 스포티 무드를 자랑하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x 포르쉐 리미티드 에디션은 상징적인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칼리버 호이어 02를 탑재하여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디자인 면에서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의 스포티함은 포르쉐의 미학적 매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노란색은 이 제품의 다양한 요소로 녹아 들어 있으며, 이는 차량의 가장 스포티함을 위해 제작한 포르쉐의 레이싱 옐로우 팬톤 컬러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옐로우 터치는 베젤의 포르쉐 로고, 크라운의 라커, 다이얼과 초침의 미세하게 표현되는 그래픽 디테일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어둠 속에서 노란색으로 빛나는 수퍼 루미노바Super-LumiNova®의 발광에도 나타난다. 포르쉐의 카 시트 커버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랩은 포르쉐 옐로우 컬러 스티칭과 라이닝이 블랙 레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패브릭의 질감을 표현하도록 가공된 레더를 통해 더욱 특별하게 완성되었다.

3시와 9시 방향, 두 개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카운터에 적용된 아스팔트 효과는 지난 2021년 파트너십의 포문을 열었던 첫번째 합작 워치 까레라 포르쉐 크로노그래프에서 처음 선보인 디테일로, 포르쉐 레이싱카가 질주하는 레이싱 트랙을 묘사하여 레이싱 정신을 강조한다.

이번 태그호이어 까레라 x 포르쉐 리미티드 에디션은 케이스백에 “One of 1500”을 각인하여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에디션의 전반적인 컬러 코드를 적용한 특별제작 패키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에디션 역시 일부 태그호이어 매장에서 판매, 청담부티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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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차종현
Photography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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