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색 다른 시계

색(色)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계 6.

UpdatedOn April 03, 2022

/upload/arena/article/202204/thumb/50644-484184-sample.jpg

CARTIER

탱크 머스트 고유의 로마숫자 인덱스는 덜어내고 버건디 색상 래커 다이얼과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모델. 블루 스피넬 비즈 크라운과 검 모양 핸즈가 우아한 버건디 색상과 균형을 이룬다. 탱크 머스트 3백만원대.

/upload/arena/article/202204/thumb/50644-484180-sample.jpg

BREITLING

1940년대에 탄생한 프리미에르가 돌아왔다. 완벽하게 좌우 대칭을 이룬 카운터, 사각형 크로노그래프 푸시 버튼아, 라비아숫자 인덱스 등 오리지널 모델의 헤리티지를 되살린 것이 그 증거. 시계에서는 보기 드문 피스타치오 그린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프리미에르 B09 크로노그래프 40 1천40만원대.

/upload/arena/article/202204/thumb/50644-484181-sample.jpg

IWC

지름 46mm의 대담한 사이즈는 긴박한 비행 상황에서도 훌륭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1903년부터 영국의 레이싱카 페인팅에 활용된 ‘레이싱 그린’에 영감받은 다이얼은 영롱한 빛을 발하고 큼직한 원뿔 모양 크라운은 파일럿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 가능하다. 7일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3시 방향의 디스플레이는 남은 동력을 알려준다. 빅 파일럿 워치 1천7백만원.

/upload/arena/article/202204/thumb/50644-484183-sample.jpg

ROGER DUBUIS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엔진에 영감받아 차동장치와 연결된 더블 스프링 밸런스 시스템을 구동하는 듀오토 칼리버를 탑재해 고도의 정확성을 보장한다. 시침과 분침 및 초침, 크라운과 다이얼 곳곳에 람보르기니를 대표하는 선명한 노란색을 직관적으로 반영했다.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 2억7천1백50만원.

/upload/arena/article/202204/thumb/50644-484182-sample.jpg

OMEGA

오메가 고유의 파티나와 양극 산화 처리된 브론즈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계. 나선형 트랙 패턴과 더불어 속도를 측정하는 타키미터 스케일, 펄소미터 스케일, 텔레미터 스케일을 자동차 도로처럼 나열한 달팽이 디자인이 스피드마스터라는 이름을 대변한다.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3mm 1천8백만원대.

/upload/arena/article/202204/thumb/50644-484179-sample.jpg

TAG HEUER

선명한 파란색 다이얼 위로 계기반을 연상시키는 두 개의 아주라지 서브 다이얼은 1963년 출시된 호이어 까레라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한다. 기존의 타키미터 베젤은 과감히 삭제하고 깔끔한 실버 베젤을 적용한 점이 포인트. 6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드 카운터와 큼직한 날짜창이 한눈에 들어온다. 뉴 까레라 호이어 02 크로노그래프 7백2만원.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김성지
Photography 박원태

2022년 04월호

MOST POPULAR

  • 1
    전설은 계속된다
  • 2
    CCWC 2025써머 룩북 컬렉션 공개
  • 3
    MOVE MOVE MOVE
  • 4
    SCENE 12
  • 5
    The Dior Odyssey in Seoul

RELATED STORIES

  • FASHION

    데이비드 베컴, 보스와 함께한 첫 번째 디자인 협업 컬렉션 출시

    베컴의 감각이 더해진 타임리스 디자인, 모던한 남성 스타일의 정수.

  • FASHION

    올봄, 이렇게만 입으세요

    더웠다 추웠다, 갈피를 잡기 어려운 올봄의 날씨를 위한 스타일 가이드.

  • FASHION

    캡이 될 수 있는 모자

    언제 어디든 나설 때 툭 얹기만 하면 된다.

  • FASHION

    The Dior Odyssey in Seoul

    디올의 찬미적 유산이 감각의 도시 서울과 만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 FASHION

    CCWC 2025써머 룩북 컬렉션 공개

    씨씨더블유씨가 '레트로' 키워드로 25SS 시즌을 선보인다.

MORE FROM ARENA

  • FASHION

    Sunshine and clove

    어떤 날은 유난히 하늘이 찬란해서 아낌없이 하루를 만끽했다.

  • INTERVIEW

    박지후, "<지우학> 온조가 대견하고 기특해"

    배우 박지후, 스무살의 초상 컨셉의 신비로운 화보 미리보기

  • LIFE

    식물 사용법

    원예인들의 공간을 어깨너머로 배웠다. 올해에는 꽃나무와 버들가지를 내 방에 들여보려고.

  • FASHION

    REMARKABLE BRANDS

    ‘쿨’한 아웃도어웨어를 찾고 있다면 다음 10개의 브랜드를 눈여겨볼 것.

  • FASHION

    PUNK SPIRIT

    선명한 자유와 반항의 볼륨을 끝까지 키운 하루.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