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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어”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 성숙한 남성미의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March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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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스타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이자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오메가와 함께한 화보에서 황대헌은 빙상 위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건강미를 드러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기념 에디션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 ‘베이징 2022’를 비롯해 오메가의 대표적인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을 고급스럽게 소화한 황대헌은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과 유려한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 전반을 이끌었다는 후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대헌은 베이징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베이징 올림픽에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기고 싶었어요. 준비한 것을 전부 보여주고 경기에 미련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어요.” 훈련 외에 무엇을 하냐고 묻자, 황대헌은 패션에 관심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황대헌은 밀라노 올림픽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그가 스케이트를 타며 바라는 것은 쇼트트랙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되는 것. 반짝하는 스타보단 오래 기억되는 영웅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황대헌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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