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요즘 시계 콜라보

손목이 즐거워질 협업 3

UpdatedOn January 07, 2022

/upload/arena/article/202201/thumb/49984-477103-sample.jpg

해밀턴

 1. 해밀턴 x 매트릭스 

영화와 시계만큼 흥미로운 협업이 또 있을까?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시계라면 더더욱 환영이다. 최근 영화 <테넌>, FPS 게임 <파크라이6>을 통해 협업 ‘맛집’으로 불리는 ‘해밀턴’에서 한정판 에디션 ‘PSR MTX’ 시계를 선보였다. 1970년 선보인 최초의 디지털시계 펄사 ‘PSR’은 50년이 지난 지금 매트릭스와 함께 새로운 ‘DNA’를 탑재했다. 상징적인 그린 컬러는 디스플레이에 적용했고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은 블랙 PVD 코팅을 통해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한마디로 ‘네오’를 위한 시계 그 자체인 셈. 주인공처럼 되고 싶다면 영화 보기 전 차고 가길 추천한다. 1,999개 한정 판매.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다.

/upload/arena/article/202201/thumb/49984-477105-sample.jpg

스와치

 2. 스와치 x 피너츠 

겨울 동심의 바이블 <피너츠>와 ‘스와치’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계 좀 차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이번 컬렉션은 일종의 완판 치트키를 사용한 것쯤은 눈치챘을 거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스누피 컬렉션, <타이맥스> 피너츠 컬렉션 등 다양한 협업으로 입증한 <피너츠>의 파워는 출시와 동시에 이미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까. 클린 바이오 소재 케이스와 어우러진 코믹 삽화 스트랩은 취향에 따라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평생 무료 배터리 교체라는 메리트도 있으니 피너츠가 더없이 사랑스러울 정도다. 새해 나를 위한 선물로 이만한 물건이 또 있을까?

/upload/arena/article/202201/thumb/49984-477104-sample.jpg

스코브 안데르센

 3. 스코브 안데르센x프레드릭 콘스탄트 

덴마크의 <스코브 아데르센>과 스위스의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뭉쳤다. 시계 브랜드의 이례적인 두 번째 협업은 그간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각 브랜드의 장기를 응집한 모델명 ‘1988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블루 에디션’. 프레드릭 콘스탄트 인하우스 무브먼트의 출중한 기술력은 잔병 많은 크로노그래프의 걱정에서 탈피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스코브 안데르센 특유의 디자인은 손목 위에서 왠지 모를 북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스코브 안데르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50개 한정 판매한다. 8분 만에 ‘완판’된 저력도 있으니 미리미리 서두르자.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차종현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페스티벌 분위기에 흠뻑 젖게 할 패션 아이템
  • 2
    All of Us
  • 3
    파트너와 잘 지내는 법
  • 4
    맥퀸 2024 가을 겨울 캠페인
  • 5
    배준호, 청량하고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RELATED STORIES

  • FASHION

    Summer, not Summer

    한여름 스윔 쇼츠와 때 이른 가을이 충돌하는 분방한 조화.

  • FASHION

    UNSTOPPABLE

    식을 새 없는 열기 가득한 도시가 지겨운 스케이트보드 위 소년들.

  • FASHION

    NOCTURNAL CREATURE

    여름의 맹렬한 열기가 잔뜩 내려앉은 밤에서야 비로소 시작된 하루.

  • FASHION

    40년의 진보

    위블로 스퀘어 뱅이 어떻게 오늘의 모습이 되었는지에 대하여.

  • FASHION

    맥퀸 2024 가을 겨울 캠페인

    알렉산더 맥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와 함께한 AW24 컬렉션을 공개했다.

MORE FROM ARENA

  • INTERVIEW

    이동욱이라는 장르

    최근 이동욱은 능글맞은 형사를 연기했다. 그 전에는 구미호를 연기했고, 조금 더 오래전에는 저승사자였다. 이동욱은 다른 장르, 다른 캐릭터를 선택한다. 그에게 새로운 시도는 불가결이고, 도전은 동력이다.

  • DESIGN

    謹賀新年

    새해엔 예쁜 것만 보고 어루만질 테다.

  • INTERVIEW

    김소연, “천서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보여줄 것“

    배우 김소연의 인터뷰와 화보 미리보기

  • INTERVIEW

    소금

    이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자. 독특함으로 무장한 네 팀의 뮤지션과 세 명의 배우다. 올해 <아레나>가 주목할 신예들이다.

  • LIFE

    인턴은 다 그래

    파르르 떨리는 입술, 울먹이는 목소리, 삐질삐질 흐르는 땀. 의 인턴기자 주현영 배우가 연기한 것들이다. 인턴이 느끼는 무지에서 오는 괴로움을 표현했다. 그녀의 연기는 전국 인턴들의 마음을 쿡쿡 찔렀다. 나의 인턴 시절도 주마등처럼 스쳤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