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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A NEW LIFE
골프웨어라고 해서 필드 위에서만 입으란 법은 없잖아.
UpdatedOn September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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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FASHION
영욕의 다이버 워치
블랑팡×스와치의 피프티 패덤즈 플라스틱 손목시계에 스위스 시계의 지난 70년이 들어 있다.
FASHION
Warm & Light
따뜻한 커피 한 잔처럼 가볍고 푸근한 푸퍼 재킷.
FASHION
Fantasia
몽글몽글한 연말에 대한 우주적 상상, 서울의 밤을 황홀하게 수놓은 두 브랜드의 드라마틱한 장면.
FASHION
감각의 제국
보스가 글로벌 앰배서더 이민호를 통해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럭셔리 멘스 웨어를 대표하는 보스만의 감각적 워드로브.
FASHION
가죽의 전설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백들의 스토리를 담은 ‘플리스 체크 인’ 행사. 체크 인을 시작으로 가죽을 기반으로 한 에르메스 백의 영감과 스토리를 담은 여덟 개의 방들이 펼쳐졌다.
FASHION
CASUAL LOOK
일상적 순간에 풀어놓은 합리적이고 탁월한 시계 4.
LIFE
2022년 9월 아레나 이슈
INTERVIEW
Craftsmanship Of Seoul #구두선생
세상은 무정하게 변한다. 열심히 살면 무엇이 남나. 들어버린 나이와 늙은 음악과 촌스러운 영화들만 주변에서 반복된다. 그럼에도 살아 있으니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도한다. 세월에 무임승차해 지나간 풍경을 곱씹으며 인생이 고장 났던 순간만 복기할 따름이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는 일정하게 정차한다. 간이역에서 책임질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다 빈손으로 다시 열차에 오르길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다. 그때쯤 차창 풍경에도 무심해진다.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업력도 능력도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는 사이 기회는 스무 살의 꿈처럼 구름 뒤로 사라지고 열차는 황혼에 들어선다. 이달 우리는 장인들을 만났다. 50년간 구두를 수리했거나, 60년간 시계를, 40년간 기타를, 60년간 오디오를 수리한 사람들 . 한 가지만을 고쳐온 장인들에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직할 수 있었던 힘에 대해 물었다.
FASHION
가을의 스니커즈
가을부터 가까이 두고 싶은 스니커즈.
DESIGN
Sunrise
새해 아침,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골드 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