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커피와 시계

커피 한잔 할래요?

UpdatedOn September 06, 2021

/upload/arena/article/202109/thumb/49023-465450-sample.jpg

OMEGA

깊은 커피 향처럼 매트한 블랙 다이얼이 매력적인 모델. 슈퍼 루미노바 야광 도료를 도포한 인덱스는 새로운 ‘샌드위치 다이얼’을 적용해 부드러운 인상을 전달한다. 동그란 커피 스푼을 닮은 귀여운 초침 디테일, 블랙 알루미늄 베젤을 적용해 시간이 흐를수록 빈티지한 매력을 자아낸다. 씨마스터 300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 8백만원 오메가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9/thumb/49023-465451-sample.jpg

BREITLING

브라이틀링은 강함의 상징이었던 파일럿 시계를 우아한 모습으로 바꿔놓는다. 기능은 살리고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해 전에 없던 ‘프리미에르’를 완성한다. 사각 형태의 푸시 버튼과 좌우 대칭을 맞춘 두 개의 카운터로 시간을 측정하고 생동감 있는 피스타치오 그린 컬러와 잘 어울리는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적용했다. 프리미에르 B09 크로노그래프 40 9백90만원 브라이틀링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9/thumb/49023-465446-sample.jpg

IWC

포르투기저는 이름 그대로 ‘포르투갈을 위한 시계’다. 포르투갈의 두 항해사의 주문을 받아 높은 정확성과 정밀성을 갖춘 항해용 시계를 제작했다. 곱게 간 원두처럼 섬세한 눈금 프린트는 스톱 타임을 세밀하게 설정한다.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다이얼은 아플리케 인데스와 나뭇잎 모양 핸즈로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낸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1천50만원 IWC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9/thumb/49023-465447-sample.jpg

TAG HEUER

1963년 탄생한 ‘까레라’ 모델을 복각한 시계. 스포티한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에 로즈 골드 도금으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한 다이얼을 완성했다. 직관적으로 배치한 두 개의 서브 카운터와 6시 방향 날짜 창은 쉽게 보이고 쉽게 읽힌다. 자사 무브먼트 ‘호이어 02’를 탑재해 80시간의 여유로운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뉴 까레라 호이어 02 크로노그래프 7백만원 태그호이어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9/thumb/49023-465448-sample.jpg

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의 이번 ‘리베르소’는 조금 특별하다. 자사 매뉴팩처가 위치한 ‘발레드주’의 덤불과 전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빛에 따라 퍼지는 그린 다이얼은 네모나게 돌아가는 기찻길 모양의 ‘미닛 트랙’을 적용했다. 오랜 파트너인 카사 파글리아노 레더 스트랩으로 손목 위에서도 통일된 룩을 제공한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스몰 세컨즈 가격미정 예거 르쿨트르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9/thumb/49023-465449-sample.jpg

BLANCPAIN

커피를 마시면 이런 표정일까? 생동감 넘치는 얼굴을 탑재한 모델이다. 귀여운 모양과 달리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으로 2100년까지 윤년을 따로 설정할 필요 없다. 고온의 오븐에 굽는 ‘그랑 푀’ 에나멜 기법으로 또렷한 다이얼은 물론, 브랜드의 특허 기술인 ‘언더 러그 코렉터’를 적용해 특정 시간에 상관없이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 6천9백만원대 블랑팡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차종현
PHOTOGRAPHY 박원태

2021년 09월호

MOST POPULAR

  • 1
    Dear My
  • 2
    캡이 될 수 있는 모자
  • 3
    정경호의 선택
  • 4
    Flashback In Shanghai
  • 5
    전설은 계속된다

RELATED STORIES

  • FASHION

    Fast Forward

    하우스의 코드를 입고 새롭게 진화한 구찌의 혁신적인 스니커즈.

  • FASHION

    Timeless Beginnings

    벨루티의 역사를 담은 앤디 백의 또 다른 시작.

  • FASHION

    이솝이 전하는 진심

    이솝이 강조하는 가치를 녹여낸 전시가 열렸다.

  • FASHION

    탐험가를 위한 컬렉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과 크리에이티브 그룹 ‘에뛰드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에이글 익스피리언스 바이 에뛰드 스튜디오’의 2025 S/S 컬렉션은 도시와 자연, 실용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서울에서 만난 에뛰드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에그리, 오헬리앙 아르베와 이번 시즌의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FASHION

    A Summer Tale

    지난 4월의 저녁, 한강변을 따라 바다를 닮은 에르메스 보드워크가 물결치듯 펼쳐졌다. 쇼의 시작 전, 에르메스 맨즈 유니버스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앙과 나눈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

MORE FROM ARENA

  • LIFE

    한복을 입고

    스타들의 열일은 추석 연휴에도 이어진다.

  • FASHION

    Infinity of the Worldview

    시계 역사상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가 바로 티쏘의 PRX 워치. 1978년 탄생한 이 전설적인 시계는 최근 매혹적인 컬러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세계관을 또 한번 넓히는 데 성공했다.

  • ARTICLE

    My New Bags

    모처럼 새 가방을 들었더니 엉뚱한 장난기가 발동했다.

  • CAR

    헤리티지는 지금

    럭셔리 세단 CT5는 캐딜락의 유산과 미래를 잇는 교두보를 자처한다.

  • FASHION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팝업으로의 초대

    반클리프 아펠의 새로운 뻬를리(Perlée) 작품과 함께 디자이너 아서 호프너가 연출한 생동감 넘치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