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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DREAM
몽롱한 기억 속에 스민 끈적한 여름의 잔상.
UpdatedOn July 14, 2021
SUMMER DREAM
몽롱한 기억 속에 스민 끈적한 여름의 잔상.
UpdatedOn July 14, 2021
FASHION
예술과 기술의 경지
루이 비통은 지난 3월, 호화로운 태국 푸껫을 배경으로 새로운 하이 워치 & 하이 주얼리를 선보였다. 메종의 놀라운 공예 기술,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가 깃든 혁신적인 패러다임에 대한 면밀한 기록.
FASHION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면도를 일상의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어 줄 수동 면도기.
FASHION
과감함과 귀여움
튜더 펠라고스 FXD 알링기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포츠 시계의 매력.
FASHION
SPRING, SPRING
솟아오르는 스프링처럼 힘차게 생동하는 봄의 기운.
FASHION
Thinner
얇아서 우아한 시계들.
LIFE
랜선 장보기는 어디가 최고?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더욱 유용해질 정보.
INTERVIEW
아름다운 준열
장발의 류준열이 앞에 앉았다. 그가 등진 스튜디오의 커다란 창문 밖에는 봄이라는 계절이 무색하게 세찬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비현실적이며 아이러니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아레나>와 류준열은 오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 말들의 파편은 류준열의 SNS 표현대로라면, ‘아름다운 것’들이었다.
INTERVIEW
시원하게, 시원답게 미리보기
최시원만이 가능한, 도시적인 남성미란 이런 것.
INTERVIEW
장항준과 스릴러
수다스럽고 유쾌한 장항준 감독은 자꾸 스릴러를 만든다. 9년 만의 영화 복귀작 <기억의 밤>도 스릴러다. 그는 영화 만드는 사람들은 결국 채플린과 히치콕의 후예일 수밖에 없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INTERVIEW
<헌트>로 돌아온 우아한 남자, 정우성
정우성은 안주하지 않았다. 작은 도전을 일구며 살았다. 틀을 깨고 나아가는 것은 그가 살아가는 방식이며, 영화를 대하는 태도다. 그는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평생 영화일을 하며 살아온 자신을 행운아라고 칭했다. 우리가 곧 마주할 그의 도전은 두 편의 영화다. 이정재와 23년 만에 의기투합한 <헌트>와 감독 데뷔작 <보호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