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ORE+
WHENEVER GREEN
어느 순간이나 펼쳐지는 그린.
UpdatedOn July 13, 2021
WHENEVER GREEN
어느 순간이나 펼쳐지는 그린.
UpdatedOn July 13, 2021
FASHION
THE ELEGANT LIFE with WORK and FAMILY
유명세란 인사말 한마디, 눈짓 하나로도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것이다. 이영애가 그런 사람이다. “이영애입니다”라는 인사말 한마디면 모두가 아는 삶. 출처 불명 인플루언서가 넘쳐날수록 진짜 유명인의 광채는 은은하게 강해지고, 이영애는 언젠가부터 일국을 대표하는 유명인의 지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그런 이영애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만났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는 신화적이었고 촬영 끝 인터뷰 현장에서는 인간적이었다. 이영애가 전하는 자신의 일과 삶.
FASHION
MORNING WAVE
따스하고 부드러운 햇살이 깃든 배리의 아침.
FASHION
PETRICHOR RELIEVED HIM
조슈아가 배리와 만나 딛고 선 스코틀랜드의 초원. 바람은 속삭이고 코끝에는 흙 내음이 스치던 하루의 기록.
FASHION
Homeric Elegance
소설과 희곡을 넘나드는 소재의 여정으로 이끈 에트로 액트(Etro Act) 컬렉션.
FASHION
끝의 시작
마티유 블라지는 끝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강인하고 단단한 마음을 토대로 한 보테가 베네타의 우아한 회복에 관하여.
LIFESTYLE
Swing Supporter
보온성과 활동성. 공존할 수 없을 듯한 이 두 가지 장점을 두루 갖춘 스마트 다운 점퍼가 출시된다.
CAR
SILENT NIGHT
고요한 호수, 눈부신 하늘, 그리고 네 대의 자동차. 적막한 겨울 풍경.
FASHION
Penny? Penny!
요즘 페니 로퍼, 그 유래부터 살펴봤다.
ARTICLE
Go Snowboarding
REPORTS
식물과 나
헤르만 헤세는 노년에 정원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한 뙈기의 작은 땅을 일구며 삶의 비밀을 하나씩 수집했다. ‘나무에 귀 기울이고 나무와 이야기를 나눌 줄 아는 사람은 진실을 체험한다.’ 이 또한 그가 발견한 비밀 중 하나다. 헤세가 1918년 남긴 수필 <고독하고 의연한 나무들>을 한 손에 쥔 채, 그가 그랬듯 정원으로 돌아간 사람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