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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의 스펙트럼
UDT 출신의 미술가 육준서. <강철부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아레나> 카메라 앞에 섰다. 제네시스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과 함께.
UpdatedOn May 03, 2021
육준서의 스펙트럼
UDT 출신의 미술가 육준서. <강철부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아레나> 카메라 앞에 섰다. 제네시스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과 함께.
UpdatedOn May 03, 2021
INTERVIEW
재주 소년 차강윤
데뷔한 지 1년 차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차차기작을 쌓아둔 신인. 초롱초롱 뚜렷한 눈빛에 총기가 좋은 그의 목표는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궁무진 찬란하게도 빛나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강윤과 나눈 대화.
INTERVIEW
홍화연이 향하는 길
후회하지 말자. 교사가 꿈이던 홍화연을 배우로 이끌어준 말이자 여전히 그를 움직이게 하는 신념이다. 실제로 만난 홍화연은 <보물섬> 속 은남을 어떻게 연기했나 싶을 정도로 밝고, 맑았다. 그런 그를 보고 있노라니 앞으로 분할 캐릭터들이 더 기대됐다. 어떤 얼굴로도 금세 변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INTERVIEW
정경호의 선택
아이고, 반갑습니다. 스튜디오에 들어온 배우 정경호가 10년 지기처럼 두 손을 내밀고 인사했다. 물론 우린 처음 보는 사이다. 정경호는 그렇게 사람을 대하는 배우다. 함께하는 사람을 우선하는 배우. 좋은 연기는 좋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배우. 곁에 있는 연인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연기하는 배우. 정경호의 선택에는 사람이 깔려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결과 또한 좋다.
INTERVIEW
그곳에 소지섭이 있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대신해 총탄을 맞고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그 남자. <사도>에서 조선의 왕이 되어 구슬픈 춤을 추던 그 남자. <주군의 태양>에서 귀신들의 원혼을 풀어주던 그 남자. 지난 28년간 우리를 울고 웃게 했던 장면 속에는 소지섭이 있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을 만났다.
INTERVIEW
완벽함과 유연함 사이의 이준호
어느덧 17년 차. 수많은 노래와 배역 사이를 이준호는 치열하게 오갔다. 완벽함을 바라는 마음은 그를 시종일관 몰아붙였다. 그의 노력에 걸맞게 팬들의 환호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울려 퍼졌다. 그렇게 달려가던 이준호는 이제 유연함을 바라본다. 완벽에 다다르는 길이 하나만 있지 않기에.
FASHION
Blossom
활짝 만개한 꽃처럼 싱그러운 이달의 뷰티 소식 3.
FASHION
봄을 기다리는 마음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오지 않았건만 벌써부터 구찌와 루이 비통은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FASHION
개성과 역량
<아레나>가 꼽은 이달의 시계, 불가리 옥토 로마 크로노그래프.
INTERVIEW
다시 한국을 찾은 뉴 호프 클럽
2019년에 본 뉴 호프 클럽은 볼 빨간 소년들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훌쩍 커버린 그들은 이젠 음악의 깊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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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부터 비평, 클래식 음악, 토속신앙까지. 대중의 관심과 가장 먼 곳에서 가장 흥미로운 출판물을 만드는 이들에게 푹 빠져있는 주제, 지면이라는 물성, 소소하지만 창대한 계획과 앞으로 굴러가는 힘까지 궁금했던 것들을 들쭉날쭉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