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MORE+
<펜트하우스> 천서진과는 180도 다른 배우 김소연의 실제 성격과 말투!
UpdatedOn December 16, 2020
<펜트하우스> 천서진과는 180도 다른 배우 김소연의 실제 성격과 말투!
UpdatedOn December 16, 2020
ISSUE
배우 유지태가 마음에 품고 있는 단어는?
ISSUE
까르띠에 X 정우
ISSUE
배우 조이현에게 직접 전수받는 '윙크의 기술'
ISSUE
최초 공개! 주헌이 직접 만든 몬베베만의 애교?
ISSUE
배우 송강의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만난다면?
LIFE
찬바람이 분다. 바(Bar)가 좋다
두꺼워지는 옷 사이 스며드는 바람이 차다. 이런 말이 있다. ‘날씨야 암만 추워 봐라! 내가 옷 사 입나 술 사 먹지!’ 찬바람이 부는 날 생각나는 바 다섯 곳.
FASHION
Top Gun Series
IWC는 2022년에도 파일럿 워치에 집중한다. 간결한 디자인과 파일럿 워치의 기능에 충실해온 탑건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술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네 가지 신제품과 함께 더욱 대담한 정체성을 드러낼 것.
LIFE
전종서라는 이상하고 새로운 얼굴
이충현 감독의 <콜>은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여자가 한 집에서 전화기 하나로 연결되는 스릴러다. 관객은 전화를 안 받아서 짜증난 영숙 캐릭터 때문에 시종일관 무시무시한 공포에 시달려야 한다. 그 두려움과 떨림의 대가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이어 전종서가 왜 새로운 스타일의 배우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목소리의 전종서는 천진하고 자유로운 연기로 이야기에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지금 우리가 전종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FASHION
BOOTS & GASOLINE
덧없이 질주하고 싶은 본능과 감각.
INTERVIEW
아름답게 불안정한 우원재
그는 모든 것에 싫증을 느꼈다고 했다. 진정 그다운 게 무엇인지, 그런 음악은 무엇인지 골몰하며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났다. “내 발을 시소의 정중앙에 올려놓지만, 사람의 척추가 다 어느 정도 휘어 있음은 어쩔 수 없다.” 결국 그는 자신이 직접 쓴 문장을 꺼내 읽으며 고민을 멈추고, 자신의 불균형을 인정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우원재는 지금, 아름답게 불안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