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WHO IS THE G.O.A.T?

‘The GOAT’라 불리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 BEST 4.

UpdatedOn May 28, 2020

스포츠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종목에서 단 한 명, 최고의 영예를 가진 선수를 가리기 좋아한다. 미국 ESPN의 스포츠 토크쇼 <First Take>에서는 분기마다 스포츠 인사들을 초대해 토론을 열 정도. ‘The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가장 위대한 선수를 뜻한다. <더 라스트 댄스> 방영을 기념해 농구계 'GOAT'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종목별 4명을 뽑았다.


 마이클 조던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5/thumb/45129-414832-sample.jpg

©NBA MEDIA VENTURES

©NBA MEDIA VENTURES

지금의 NBA가 존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전설. 조던 이전에도 월트 체임벌린과 카림 압둘자바 같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선수들은 존재했다. 하지만 조던만큼 임팩트가 강하지 않았다. 스포츠계에는 쓰리피트(3-peat)라는 단어가 존재하는데 3연속 우승으로 진정한 ‘왕조’를 이뤘다는 뜻이다. 마이클 조던은 쓰리피트를 무려 2번이나 달성한 인물. 즉 1번도 어려운 우승을 6번이나 달성한 거다. 신인왕, 정규시즌 MVP, 올스타 MVP, 파이널 MVP, 득점왕, 수비왕․․․. 개인 기록도 '언터처블'했다.

그가 농구계 전설인 이유는 또 있다. 신생 브랜드였던 나이키를 1위로 만들고 대중들을 ‘줄’ 세웠던 최초의 신발. 바로 에어 조던이다. 그가 신고 뛴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없어서 못 신으니 조던을 단순히 선수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 문화적 아이콘으로 봐도 무방하다. 조던은 때때로 르브론 제임스와 비교되는데 개인 기록은 비슷할지 몰라도 쓰리피트의 위엄과 문화적 기여는 비교할 수 없다.


 로저 페더러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5/thumb/45129-414827-sample.jpg

©splash

©splash

시선을 유럽으로 돌려보자.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테니스에서는 'GOAT' 논쟁이 치열하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일명 빅3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그 중심에 있다. 수치상으로는 20회의 그랜드슬램 우승에 빛나는 페더러가 앞서고 있다. 하지만 테니스의 또 다른 전설로 꼽히는 존 매켄로는 “부상을 당하기 전 나달이 페더러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라며 나달을 응원했다. 이 인터뷰가 테니스 팬들 사이에 염소 논란을 촉발시켰지만 아직 황제의 칭호는 페더러에게 있다.
 

 리오넬 메시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5/thumb/45129-414828-sample.jpg

©FC BARCELONA

©FC BARCELONA

축구만큼 'GOAT'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분야가 없다. 현대 축구를 양분화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이전에는 펠레와 마라도나가 있었다. 월드컵을 세 번 우승시킨 유일한 선수인 펠레, 당대 최고의 리그 세리에 A와 월드컵 우승을 이끈 마라도나, 경기당 1골로 현대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발롱도르 수집에 열 올리는 호날두와 메시. 하지만 펠레는 유럽에서의 경험이 전무, 마라도나는 개인 기록이 낮은 게 흠이다.

메시는 아디다스와 광고를 찍으며 염소와 함께 등장했다. 메시가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중의적인 표현이었다. 호날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월드컵 무대에서 골을 넣은 뒤 턱수염을 쓰다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짧은 턱수염이 특징인 염소를 흉내 낸 것이다. 2019년 12월 메시가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발롱도르 수상 횟수가 호날두를 근소하게 앞서가는 점과 2살 어린 나이, 월드컵 결승 진출 경험을 들어 메시에 손을 들었다.


 마이클 펠프스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5/thumb/45129-414830-sample.jpg

©IOC

©IOC

수영에서 마이클 펠프스가 독보적인 존재라는데 이견이 없을 거다. 펠프스는 수영을 넘어 올림픽 역사상 손에 꼽히는 업적을 남긴 선수로 여겨진다. 19살이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무려 23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가리는 영법도 없다. 자유형, 접영, 혼영 등 그야말로 물속에서는 천하무적을 최고임을 선보였다. 단일 올림픽 대회 역사상 최초 8관왕은 물론 근대올림픽 116년 동안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로 기록됐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김성지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모유 수유와 럭셔리
  • 2
    EXOTIC FAIRY TALE
  • 3
    코로나 때 어떻게 하셨어요?
  • 4
    BEFORE SUNSET
  • 5
    파스타 파스타

RELATED STORIES

  • LIFE

    봄의 공기청정기

    미세먼지가 걱정스러운 계절이라 모아본 오늘날의 공기청정기 4종.

  • LIFE

    꽃구경도 식후경

    눈과 입 모두 즐거운 식도락 봄나들이.

  • LIFE

    스타와 메가

    1위와 2위. 스타벅스와 메가커피는 오늘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다. 하지만 두 카페는 거의 모든 면에서 다르다. 어떤 점이 스타벅스를 혹은 메가커피를 찾게 할까?

  • LIFE

    코로나 때 어떻게 하셨어요?

    비대면과 거리두기의 코로나 시대가 불과 몇 년 전이다. 많은 이별과 폐업과 변화를 만들어낸 이 병의 특징 중 하나는 극단적으로 낮은 20대 발병률과 사망률이었다. 즉 20대는 한창 나이에 마스크를 끼고 시작도 하지 않은 밤의 술자리를 빠져나와야 했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섹스는 어땠을까? 더했을까 덜했을까?

  • LIFE

    새로 오픈했습니다

    뜨기 전 가봐야 할 신규 일본 음식점 4곳.

MORE FROM ARENA

  • LIFE

    HOW COME?

    5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ARTICLE

    관리의 고수

    깨끗하고 맑고 자신 있는 옷차림을 위한 건강하고 효과적인 제품들.

  • INTERVIEW

    이광수 'NOW OR NEVER' 미리보기

    이광수, 남다른 분위기의 마스크 화보

  • REPORTS

    TV - 뜨고 지고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세상은 언제나 변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지난 10년은 더욱 그랬다. 2006년에 과연 오디션 프로그램과 스타의 사생활을 따라붙는 관찰 예능, 소셜 미디어의 수많은 이슈와 지상파 이외 채널들이 지상파를 위협하는 현상 중 어느 하나 예측 가능한 것들이 있었나. 이제는 시청자조차 따라가기 어려운 TV 엔터테인먼트의 어떤 흐름들이 생겨난 10년간을 정리했다.

  • INTERVIEW

    홍경, "내 길을 묵묵히 가고 싶다"

    배우 홍경의 인터뷰와 화보 미리보기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