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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옷 잘 입은 사내를 붙들고 시간을 물어봤다. 궁금한 건 시간이 아니라 시계였고, 하나같이 옷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시계를 차고 있었다.

UpdatedOn August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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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민정
PHOTOGRAPHY 신선혜(밀라노),박건상(뉴욕),김조안나(런던),김린용(서울)

201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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