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스웨디시 럭셔리

부분 변경을 마친 볼보의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이 등장했다. 북유럽의 호화로운 감성은 여전하다.

UpdatedOn November 15, 2019

3 / 10
/upload/arena/article/201911/thumb/43294-391732-sample.jpg

 

 

 2002 
XC90은 2002년 첫선을 보인 볼보 최초의 SUV다. 출시와 동시에 각종 어워드를 석권했다.

 4구역 
넓은 공간이 모두 쾌적하도록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을 채택했다. 여기에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 포함된 클린존 인테리어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털 기어 레버 노브도 돋보인다.

 2세대 
신형 XC90은 2015년 등장한 2세대 모델을 부분 변경해 출시했다. SPA 플랫폼 등 최신 기술에 차체 배율과 공간 구성 등을 새로 적용했다.

 140 km/h 
설정된 속도로 주행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는 최대 140km/h까지 지원한다. 그 외 도로 이탈 완화 기능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장착됐다.

 1,102대 
XC90은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1천1백2대가 팔렸다.

 7인승
휠베이스가 2,984mm에 달한다. 넉넉한 공간은 4인승과 7인승 옵션으로 구성했다. 인체공학적 시트는 천연 나파 가죽으로 마감했고, 앞좌석은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사이드 서포트까지 갖췄다. 3열에도 공조 시스템과 암레스트, 컵 홀더를 마련했다.

 405 hp 
신형 XC90은 드라이브- E 파워트레인 전략을 따른다.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이다. 최상위 모델인 T8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해 엔진 318마력과 모터 87마력을 합친 총 405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40.8kg·m다.

 4,950mm  
XC90은 SPA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최상위 모델이다.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의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신형 모델에는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디테일이 적용됐다.

 5 Mode 
에코, 컴포트, 다이내믹, 오프로드, 개인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T8 모델은 더욱 극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하는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9인치 
볼보 특유의 세로형 디스플레이인 9인치 터치스크린 센서스가 탑재됐다. 소리는 총 1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맡았다.

 8,030 만원 
국내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하다. 8천30만원부터 1억3천7백80만원까지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19년 11월호

MOST POPULAR

  • 1
    TOOLBOX
  • 2
    뉴진스는 어떻게 될까?
  • 3
    래퍼 넉살이 보드게임을 추천한다면?
  • 4
    영혼의 스프
  • 5
    작업 시간 1시간은 줄여주는 AI

RELATED STORIES

  • CAR

    Less, But Better

    볼보가 EX30을 선보였다. 기존에 없던 신모델이다. 형태는 소형 전기 SUV. 접근하기 편하고 쓰임새도 많다. 그러니까 EX30은 성장하는 볼보에 부스트를 달아줄 모델이란 뜻이다. EX30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 CAR

    유용하거나 탐스럽거나

    작지만 알찬 자동차. 크고 화려한 자동차. 둘을 놓고 고른다면 답이 빤할까. 둘을 비교하면 그럴지도 모른다. 비교하지 않고 순서대로 타보면 또 다르다. 저마다 이유가 있고 역할이 나뉜다. 전기차 중에서 작고 알차거나 크고 화려한 두 차종을 연이어 타봤다.

  • CAR

    페라리의 세계

    페라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에서 새로운 슈퍼카 F80을 선보였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차량으로 1984 GTO와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계보를 잇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페라리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전시에서 레이싱카의 영혼을 담은 로드카를 아시아 최초로 만나보았다.

  • CAR

    롤스로이스를 사는 이유

    고스트는 롤스로이스 오너가 직접 운전대를 잡게 만든 차다. 어떻게? 그 이유를 듣기 위해 지중해의 작은 도시로 향했다.

  • CAR

    올해의 자동차

    자동차 시장은 신차가 끌고 간다. 신차가 관심을 끌고, 그 관심은 다른 모델로 확장한다. 올 한 해에도 수많은 자동차가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그중에 기억에 남는 자동차는 한정적이다. 자동차 좋아하는 에디터 둘이 존재를 각인시킨 자동차를 꼽았다. 기준은 다른 모델보다 확연히 돋보이는 무언가다.

MORE FROM ARENA

  • FASHION

    Super Rookie

    각자의 자리에서 찬란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 올해 주목해야 할 젊음의 포트레이트.

  • VIDEO

    [A-tv] 스튜디오 톰보이 x 오혁

  • FILM

    폭스바겐 x 마우즈

  • FASHION

    True or False

    현실이 곧 비현실이 되는 프라다적 유토피아.

  • FASHION

    건강하고 튼튼한 헤어를 위해

    하나도 빠짐없이, 차곡차곡. 두피부터 모발의 끝까지 꼼꼼히 바른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