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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굵은 SUV

중량감 있는 매력으로 무장한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가 돌아왔다. 정통 SUV 왕좌를 노린다.

UpdatedOn October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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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지난 3월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라는 디자인 콘셉트카로 공개됐다.
 
 4,930mm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장은 4,930mm에 이른다. 전폭은 1,92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2,895mm를 바탕으로 선 굵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V6 3.0 
엔진은 기존 모하비와 다르지 않다. V6 3.0 디젤 엔진이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민첩하게 움직인다.

 20 inch 
볼드한 인상에 맞게 타이어의 크기도 2인치 키운 20인치 스퍼터링 휠이다.

 7,000대 
모하비 더 마스터는 출시 전부터 인기가 뜨거웠다. 사전 계약을 진행하는 11일 동안 약 7천여 대가 계약됐다.

 12.3 inch 
12.3인치 디스플레이 안에는 태블릿과 같은 직관적인 UX가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음성으로 에어컨이나 히터를 조작하고, 내비게이션 정보는 자동으로 무선 업데이트된다.

 260 hp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260마력, 최대토크는 57.1kg·m를 발휘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사하는 묵직한 프레임 보디가 운전의 즐거움을 높인다.

 15 speaker 
15개의 스피커가 장착됐다.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고음역대를 담당하는 트위터 스피커와 저음역대의 서브 우퍼, 서라운드 스피커로 구성된다.

 4 WD 
구동 방식은 전자식 4WD다.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지원한다. 또 다양한 노면에서 주행 가능한 험로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6 seat 
기존 모하비는 5인승과 7인승이었다. 새로 2열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을 선보였다. 2열 시트에는 열선과 통풍 기능을 적용했다. 2열은 원터치 폴딩 버튼으로 접을 수 있다.

 4,700 만원 
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천7백만원부터다.

 3 ADAS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장착해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의 반자율주행 기술을 기본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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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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