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타이
꽃놀이 가기 좋은 계절이다. 사무실 밖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꽃에만 눈길을 주지 말고, 목에 걸린 타이에도 포인트를 주자.페이즐리 타이로 말이다.<br><br>[2007년 5월호]
UpdatedOn April 19, 2007
PHOTOGRAPHY 기성율 GUEST EDITOR 이광훈
영원불멸한 아름다움은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다. 페이즐리 타이만 봐도 그렇다. 그러나 이번 시즌 페이즐리 타이는 고루한 이미지에만 안주하는 게 아니라 산뜻하고 화려한 문양으로 남자를 한순간에 트렌디 가이로 만드는 힘이 있다. 깔끔하고 베이식한 그레이 컬러 수트나 클래식한 쇼트 팬츠에 매치해 포인트를 주기에 알맞다. 올봄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페이즐리 타이를 베스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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