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식물도감

옹골찬 미니 백에 담길 만한 작고 야무진 공기 정화 식물들.

UpdatedOn April 05, 2019

/upload/arena/article/201903/thumb/41608-361965-sample.jpg

1 파키라+프라다 옹골찬 나무에 손바닥처럼 화려한 잎이 활짝 핀 파키라는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밝은 곳에 두고 일주일에 1회 정도 물만 주면 사람 키를 훌쩍 넘을 만큼 잘 자란다. 빨간색 미니 크로스백 가격미정 프라다 제품.

2 문샤인+발렌티노 넓적한 잎이 길쭉길쭉 우아하게 뻗어나는 문샤인의 장점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견딘다는 것. 물론 밝은 곳이면 더 잘 자란다. 단, 습기, 추위에 약하므로 건조하게 키우는 게 좋다.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잎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뿌리 쪽에만 물을 준다. 레터링 패턴의 보디 백 가격미정 발렌티노 제품.

3 스투키+틸란드시아 이오난사+루이 비통 스투키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뛰어난 공기 정화 능력에, 전자파 차단, 뾰족하게 솟아난 모양새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하니 15~30℃ 실내에 두면 잘 자란다. 날카로운 이파리 뭉치를 화분도 없이 덩그러니. 모양도 키우는 방식도 참 희한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잎에 있는 미세한 솜털을 이용해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먹고 살아, 일명 ‘먼지 먹는 식물’로 유명하다. 요즘같이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시기에 완벽한 존재. 직사광선을 피하되 밝은 곳에 두고, 2주일에 한 번 정도 물에 흠뻑 적셨다가 말려준다. 형광색 체인이 달린 네모난 파우치 백은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4 물상추+지방시 공기 정화는 물론 실내 습도 유지에 탁월하고, 관리하기 수월한 것으로 치면 아쿠아 가드닝만 한 게 없다. 물상추가 대표적인 예. 생김새가 상추를 닮아서 이름이 물상추다. 컵에 물을 담고, 물상추를 띄워놓은 후 밝은 곳에 두면, 무럭무럭 자란다. 생장 능력도 뛰어나 제법 키울 맛이 난다. 큼직한 로고 포인트의 사각형 미니 크로스백 가격미정 지방시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최태경
PHOTOGRAPHY 박재용
ASSISTANT 박영기

2019년 04월호

MOST POPULAR

  • 1
    WARMING UP
  • 2
    Thinner
  • 3
    EXOTIC FAIRY TALE
  • 4
    New kids On The Block
  • 5
    인스타그램 매거진 시대

RELATED STORIES

  • LIFE

    가자! 촌캉스

    지금 이 계절, 촌캉스를 떠나야 할 때.

  • LIFE

    봄의 공기청정기

    미세먼지가 걱정스러운 계절이라 모아본 오늘날의 공기청정기 4종.

  • LIFE

    꽃구경도 식후경

    눈과 입 모두 즐거운 식도락 봄나들이.

  • LIFE

    스타와 메가

    1위와 2위. 스타벅스와 메가커피는 오늘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다. 하지만 두 카페는 거의 모든 면에서 다르다. 어떤 점이 스타벅스를 혹은 메가커피를 찾게 할까?

  • LIFE

    가구 보러 왔습니다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라면 지금 소개하는 5곳을 저장해둘 것.

MORE FROM ARENA

  • INTERVIEW

    돌아온 장근석

    완전히 침식당하지 않기 위해 장근석은 지금 탈출구를 찾고 있다. 온전히 즐겁고 완전히 자유롭기 위해.

  • FASHION

    곧 여름

    극심한 환절기를 지나 뜨거운 여름을 목전에 둔 지금 가장 신경 써야 할 네 가지 스킨케어.

  • CAR

    STUCK IN THE COLORS

    붉거나 푸르거나. 아스팔트를 물들이는 원색 자동차의 존재감.

  • LIFE

    너도 캠퍼?

  • INTERVIEW

    세계를 향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전 세계 젠지와 밀레니얼에게 케이팝은 어떤 의미일까. 새로움의 대명사일까. 케이팝이라는 글로벌 현상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케이팝 산업을 이끌어가는 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 비주얼 디렉터, 안무가, 보컬 트레이너, 홍보팀장을 만났다. 그들에게 케이팝의 현재와 미래, 팬들이 원하는 것을 물었다. 케이팝 산업을 통해 2020년대의 트렌드를 살펴본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