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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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11 THINGS FOR 11
DAZZLING NIGHT
황금빛 액세서리로 길고 긴 가을밤을 밝혔다.
UpdatedOn November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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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LIFE
적막만이 흐른다
취재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다뤄야 할까. 대대적인 봉쇄령에도 사람들은 일상을 지속한다. 베란다에서 글을 쓰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고, 저항과 논쟁을 이어가고, TV 쇼에 문자 투표를 한다. 팬데믹 시대에도 라이프스타일은 지속된다. 세계 12개 도시의 기자들이 팬데믹 시대의 삶을 전해왔다. <모노클> <뉴욕타임스> <아이콘>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그넘> 기자들이 전해온 21세기 가장 암울한 순간의 민낯과 희망의 기록이다. 지금 세계는 이렇다.
REPORTS
MUSIC - 구조 변화
지난 10년, 가요계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시기였다. 이 10년은 그전 10년의 변화보다 본질적이고 극단적이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미디어와 음악 산업의 거리감이 훨씬 더 복잡해지고 촘촘해졌다는 점이다. 초기 5년 동안에는 TV 영향력이 압도적이었고, 특히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의 친밀도가 상당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높아지고, 이것이 음악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청했다. 제작-발매-홍보-활동으로 이어지던 구조에 균열이 생기면서 다양한 실험들이 이루어졌다. 이때 키는 대중성에 있다. 1백만 개의 ‘좋아요’가 과연 좋은 음악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2016년의 과제일지도 모른다.
FASHION
Extra Cold
순간의 시원함으로 완벽하게 기억될 여름.
FASHION
SOFT POWER
그 무엇과 견주어도 빈틈이 없는 배리의 니트웨어.
FASHION
CUTIE & SWEETIE
여름 내내 입고 싶은 깜찍한 그래픽 티셔츠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