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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119

문제가 생긴 후에야 방법을 찾아 나서는 게으른 당신을 위해 어디까지나 `미봉책`을 소개한다. 언 발에 쉬 하는 격이지만 응급처치만 잘해줘도 이후 관리까지 한결 편해서다.

UpdatedOn April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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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김가영
ADVICE 최형욱(모델로 피부과 원장)
PHOTOGRAPHY 박원태
MODEL 김태우
HAIR&MAKE-UP 이은헤
ASSISTANT 이슬기

201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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