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ORE+
The Face of Seoul
서울의 건축, 그 단면에 비친 새 계절의 초상.
UpdatedOn September 04, 2017
The Face of Seoul
서울의 건축, 그 단면에 비친 새 계절의 초상.
UpdatedOn September 04, 2017
FASHION
HOOP&LOOP
스타일링의 한 끗, 취향과 개성을 아우르는 벨트.
FASHION
UNBOXING
새로운 시즌을 여는 가방과 신발 개봉기.
FASHION
환상의 매치
앰버서더 현빈과 함께한 2023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FASHION
Autumn Prologue
본격적인 가을의 첫 악장. 김지석과 로가디스가 만들어낸 절묘한 하모니.
FASHION
UNEXPECTED CHEMISTRY
감각을 일깨우는 사프란과 시트러스의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피어난 아쿠아 디 파르마 ‘자페라노’ 그리고 송강이 함께 조우한 여운이 짙은 순간.
CAR
시승 논객
미니 일렉트릭에 대한 두 기자의 상반된 의견.
REPORTS
MOVIE - 양적 팽창 속에서
지난 10년, 한국 영화는 양적 팽창 속에서 여전히 많은 모순을 안고 있었다. 관객 수와 매출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그 성장만큼 심화되는 극장 중심의 독과점 행태는 이젠 루비콘 강을 건넌 듯하다. 바로잡기 힘든 상황이다.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영화는 여전히 20% 수준. 부가 시장은 다 죽었다 살아났고, ‘한류’ 거품이 빠진 해외 시장은 중국 덕에 그나마 회생했다. 그래도 ‘가장 부담 없는 레저’로서 그 입지는 점점 커졌고, 요금 체제의 다변화와 3D와 아이맥스의 등장으로 관객 수에 비해 더 큰 폭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AGENDA
이달의 신보
INTERVIEW
유아인이 써내려가는 시
유아인은 시다. 길고 나지막한 고백이 끝난 뒤 유아인은 커다란 시로 변했다.
LIFE
'자유의 페달' 그레이든 하젠베르그
광야로 떠나는 사람들. 누가 부른 것도 아닌데 험준한 산과 사막을 찾아가는 사람들. 얄팍한 자전거 바퀴로 자갈길을 지나고, 평야를 지나고, 고원을 넘는다. 목적지는 불분명하다. 그저 페달을 굴리고 대자연에 파고든다. 그 행위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누군가는 도전이라고, 누군가는 자유라고, 또 누군가는 인생을 보상받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자전거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