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봄날의 선글라스

눈부신 계절을 만끽하게 해줄 지금 가장 빛나는 선글라스.

UpdatedOn May 03, 2016

Classic Mood

세월의 흐름에 동요하지 않고 변함없이 스테디셀러 위치를 유지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예스럽고 옹골진 본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검은색 렌즈의 하금테 선글라스 24만9천원 젠틀 몬스터, 녹색 스웨이드 블루종 72만8천원 노앙, 흰색 드레스 셔츠 64만원 생 로랑 제품. 레오퍼드 무늬 프레임의 동그란 선글라스 30만원대 레이밴 by 룩소티카 코리아, 카키색 재킷 7만9천9백원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회색 헨리넥 티셔츠 6만8천원 비슬로우 제품. 선명한 붉은색 렌즈의 하금테 선글라스 27만9천원 림락, 스웨이드 소재와 코듀로이 소재를 매치한 사파리 재킷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제품. 짙은 붉은색 렌즈와 동그랗고 가느다란 프레임의 선글라스 65만원 마이키타 by 지오, 짙은 녹색 칼라를 더한 올리브색 코트 4백80만원 발렌티노, 옅은 베이지색의 반소매 티셔츠 8만5천원 세인트 제임스 제품.

 

Tinted Glass

눈이 훤히 비치는 렌즈의 선글라스는 명실 공히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의외로 부담스럽지 않고, 어떤 스타일에도 제법 잘 어울린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옅은 노란색의 투명한 프레임과 옅은 하늘색 렌즈 조합의 선글라스 21만5천원 젠틀 몬스터, 흰색 티셔츠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붉은색 렌즈와 옆으로 길쭉한 검은색 프레임의 선글라스 44만원 백산안경, 고슬고슬한 소재의 옅은 회색 티셔츠 22만8천원 YMC 제품. 갈색 렌즈와 투명한 노란색 프레임의 선글라스 40만원대 올리버 피플스 by 룩소티카 코리아, 옅은 노란색의 줄무늬 티셔츠 10만8천원 세인트 제임스 제품. 옅은 녹색 렌즈에 검은색 프레임의 선글라스 29만6천원 카렌워커 by 옵티칼W, 짙은 청색의 스웨트 셔츠 13만8천원 라코스테 라이브 제품.

 

Funky Frame

히피풍이나 디스코풍을 표현하기에 펑키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만큼 효과적인 건 없다. 좀 괴짜스러우면 어때.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양 끝이 살짝 뾰족하게 솟은 검은색 프레임의 선글라스 9만6천6백원 르스펙스 by 옵티칼W, 작은 프릴 장식이 가득한 하늘색 셔츠 1백4만5천원 구찌 제품. 렌즈와 프레임이 곧고 평평하게 뻗은 미러 렌즈 선글라스 가격미정 루이 비통, 흰색 오픈칼라 셔츠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제품. 스터드 장식으로 가득 채운 검은색 선글라스 65만원 생 로랑, 가는 세로 줄무늬의 베이스볼 셔츠 22만8천원 YMC 제품.옅은 분홍색 프레임의 미러 렌즈 선글라스 4만9천원 칩먼데이, 가는 줄무늬의 시어서커 셔츠 가격미정 클럽 모나코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이상엽
MODEL 손민호, 안승준, 이명관, 정하준
HAIR&MAKE-UP 이은혜
ASSISTANT 김성덕
EDITOR 최태경

2016년 05월호

MOST POPULAR

  • 1
    지치고 힘들 때 꺼내볼 믿고 보는 배우 진영의 카운슬링
  • 2
    정경호, "저는 항상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 3
    이솝이 전하는 진심
  • 4
    탐험가를 위한 컬렉션
  • 5
    다시 콜드플레이!

RELATED STORIES

  • FASHION

    Fast Forward

    하우스의 코드를 입고 새롭게 진화한 구찌의 혁신적인 스니커즈.

  • FASHION

    Timeless Beginnings

    벨루티의 역사를 담은 앤디 백의 또 다른 시작.

  • FASHION

    이솝이 전하는 진심

    이솝이 강조하는 가치를 녹여낸 전시가 열렸다.

  • FASHION

    탐험가를 위한 컬렉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과 크리에이티브 그룹 ‘에뛰드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에이글 익스피리언스 바이 에뛰드 스튜디오’의 2025 S/S 컬렉션은 도시와 자연, 실용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서울에서 만난 에뛰드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에그리, 오헬리앙 아르베와 이번 시즌의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FASHION

    A Summer Tale

    지난 4월의 저녁, 한강변을 따라 바다를 닮은 에르메스 보드워크가 물결치듯 펼쳐졌다. 쇼의 시작 전, 에르메스 맨즈 유니버스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앙과 나눈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

MORE FROM ARENA

  • DESIGN

    The Patches

    극도로 ‘심미안’이 발달한 블랙칼라 워커를 만족시킬수 있는 걸물.

  • INTERVIEW

    배우 정일우,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아”

    배우 정일우의 서정적이고 우아한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 FASHION

    SWAYING IN THE WIND

    고요하게 흩날리는 바람과 함께 프라다의 또 다른 계절이 눈앞으로 성큼.

  • REPORTS

    분석의 기술

    디자이너 최중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최중호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여기서는 다양한 것들을 만든다. 전자제품부터 조명, 가구, 공간 등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최중호는 그 중심에서 묵묵히 분석한다.

  • FASHION

    벨루티의 새 운동화

    벨루티가 봄과 여름을 기다리며 만든 운동화.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