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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제품에도 유독 `슬림`이란 수식어가 눈에 자주 띈다. 요요 현상 따윈 없는 이 녀석들의 다이어트는 첨단 기술로 무장했다. 불필요한 근육의 한 허리를 베어내 소비자의 눈을 즐겁게 해준 디자이너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br><br> [2007년 1월호]

UpdatedOn December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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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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