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ORE+
비누의 귀환
폼 클렌저는 도시적 이미지와 함께 부드러운 질감으로 남성들의 `씻는`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았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들에게는 `각`이 선 비누가 왠지 잘 어울린다. 단, 최고급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동네 슈퍼마켓의 먼지 앉은 살구 향 비누로는 당신의 촉촉한 피부를 보장할 수 없으니.<br><br>[2007년 1월호]
UpdatedOn December 21, 2006
비누의 귀환
폼 클렌저는 도시적 이미지와 함께 부드러운 질감으로 남성들의 `씻는`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았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들에게는 `각`이 선 비누가 왠지 잘 어울린다. 단, 최고급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동네 슈퍼마켓의 먼지 앉은 살구 향 비누로는 당신의 촉촉한 피부를 보장할 수 없으니.<br><br>[2007년 1월호]
UpdatedOn December 21, 2006
BEAUTY
파티를 닮은 향 5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의 밤, 함께 취하고 싶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BEAUTY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BEAUTY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BEAUTY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BEAUTY
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FASHION
Modern Classic Gentleman
169주년을 맞이한 티쏘와 이동욱의 새로운 조합으로 모던하고 젠틀하게 풀어낸 클래식 워치, 젠틀맨.
LIFE
HIP OF THE YEAR 21~30
힙이란 무엇인가. 2019년 <아레나>는 힙하다는 곳들을 찾아다녔고, 힙한 사람들을 만났으며, 힙한 삶을 취재했다. 열한 권의 책을 만들고, 연말이 되어서야 겨우 ‘힙’의 함의를 이해하게 됐다. 우리가 올해 보고 느낀 가장 ‘힙’한 것들을 꼽았다. 지금도 힙이 한철이다.
REPORTS
서울 무브먼트
한강이 숨 가쁘게 흘러가는 서울. 여기서는 모든 게 빠르다. 서울의 공연, 음식, 카페, 패션, 미술 또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급속한 변화의 물결 가운데서 <아레나>가 맥을 짚었다.
FASHION
THE GREAT '90S HIGH-TEEN
큼직한 브랜드 로고, 원색의 아노락, 시대를 풍미한 프라다 나일론, 엉덩이 밑으로 한껏 내려 입은 통 큰 데님 팬츠와 불량하게 푹 눌러쓴 버킷 해트, 반항기 넘치는 눈빛까지. 1990년대 길거리를 휩쓸었던 당돌한 청춘의 재림.
LIFE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모터사이클 여행은 끝이 없다. 대륙을 횡단하고, 지구 한 바퀴를 돌고, 4년 넘게 험로를 달렸다 해도 멈추지 않는다. 일상으로의 복귀는 잠깐의 휴식일 뿐. 도로에서 자유와 성찰, 교감과 진실을 발견한 다섯 라이더들의 기록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