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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이곳은 어머니의 자궁이다. 먼 여행길에서 돌아온 당신의 공간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의자. 따스하게 데워져 있던 양수는 이제 산만한 덩치의 남자를 패셔너블하게 만들어주는 패브릭으로 바뀌었다. 의자와 패션, 두 오브제의 협주곡.<br><br>[2006년 11월호]

UpdatedOn October 23, 2006

Photography by Kim Bosung(VOTT) Styling by Park Manhyun

Model 이상준, 이원우 Hair 임해경 Make-up 김환
Cooperation 12 Bar(홍대) Fashion Assistant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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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Kim Bosung(VOTT)
Styling Park Manhyun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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