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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밤2

10번째 에이어워즈를 진행했다. 동대문 DDP에서 2015년을 빛낸 남자들과 함께 10년의 업적을 축하했다.

UpdatedOn Januar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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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유아인이 우리를 쳐다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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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두산 베어스가 14년 만에 우승했다고 말했다. 팬들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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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장윤규는 올해 가장 큰 업적을 세웠다. 그의 업적은 너무 거대해서 대중이 체감하려면 기다려야만 한다.

건축가 장윤규는 올해 가장 큰 업적을 세웠다. 그의 업적은 너무 거대해서 대중이 체감하려면 기다려야만 한다.

건축가 장윤규는 올해 가장 큰 업적을 세웠다. 그의 업적은 너무 거대해서 대중이 체감하려면 기다려야만 한다.

 

이렇게 잘생긴 셰프가 있었나? 이날 최현석은 요리사가 옷 잘 입고, 멋지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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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왔네요.” 이준익 감독은 에이어워즈 초대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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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왔네요.” 이준익 감독은 에이어워즈 초대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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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명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남자 9명이다. 그들은 옷도 잘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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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몽블랑 옴므로 수상했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이미 열심히 사는 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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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는 유니크하다. 시상식 이후의 공연을 기대하게 하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빈지노는 유니크하다. 시상식 이후의 공연을 기대하게 하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빈지노는 유니크하다. 시상식 이후의 공연을 기대하게 하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베테랑]이 흥행했으니까요!” 류승완 감독은 청중을 웃게 만들었다. 유머는 자신감 있는 남자만이 할 수 있다.

“[베테랑]이 흥행했으니까요!” 류승완 감독은 청중을 웃게 만들었다. 유머는 자신감 있는 남자만이 할 수 있다.

“[베테랑]이 흥행했으니까요!” 류승완 감독은 청중을 웃게 만들었다. 유머는 자신감 있는 남자만이 할 수 있다.

 

올해는 유아인의 해였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 사람들이 일제히 사진 찍는 광경이 벌어졌다. 사람들은 그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유아인 역시 올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올해는 유아인의 해였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 사람들이 일제히 사진 찍는 광경이 벌어졌다. 사람들은 그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유아인 역시 올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올해는 유아인의 해였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 사람들이 일제히 사진 찍는 광경이 벌어졌다. 사람들은 그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유아인 역시 올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첫 번째 수상자는 이서진이었다. 그가 마이크에 대고 “안녕하세요, 이서진입니다”라고 특유의 중저음으로 말하자 여자들의 탄식이 들려왔다.

첫 번째 수상자는 이서진이었다. 그가 마이크에 대고 “안녕하세요, 이서진입니다”라고 특유의 중저음으로 말하자 여자들의 탄식이 들려왔다.

첫 번째 수상자는 이서진이었다. 그가 마이크에 대고 “안녕하세요, 이서진입니다”라고 특유의 중저음으로 말하자 여자들의 탄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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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조진혁
PHOTOGRAPHY 조성재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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