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ORE+
Winter Headgear
따뜻한 모자들.
UpdatedOn Dec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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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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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한 끗으로 가을 느좋남 되는 법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줄 브레이슬릿 5
FASHION
Full Moon
문페이즈 시계에 띄운 우주적 낭만.
FASHION
질문하고 싶어지는 시계
뚝배기집 사장님 이서진의 불가리 옥토 로마 신형을 차보고 알게 된 것.
FASHION
As Dusk Falls
저무는 태양의 뒤를 따르는 어스름의 향.
FASHION
Power of Water
물에 담긴 가늠할 수 없는 에너지를 재해석한 소바쥬 오 포트(Sauvage Eau Forte). 폭포처럼 압도적이며 감각을 일깨우는 대담한 향의 서사.
DESIGN
수집의 맛
분단 시절 서독에서 만들어진 펭귄 인형, 2백 년은 족히 넘었을 일본산 대나무 화병, 유유자적한 백색 위로 질박한 푸른 줄무늬가 지나가는 작가 미상, 연대 미상의 물컵, 숫제 고래의 눈을 닮은 크고 깊은 돋보기… 유목(流木), 에메랄드, 참나무, 황동 등으로 만들었다는 빗자루, 인주, 필통, 사발, 연필깎이, 간장 종지 등등… 집요한 취향의 집적, 물건을 향한 날 선 몰두가 네 개의 책상 위로 펼쳐졌다.
LIFE
웹소설의 회빙환을 읽는 법
최근 웹소설계의 이슈는 단연 ‘회빙환’이다. 회빙환은 ‘회귀’ ‘빙의’ ‘환생’을 뜻하는 웹소설 용어로 사람들은 이에 열광하고 웹툰으로까지 이어졌다. 현대인은 왜 회귀, 빙의, 환생을 꿈꾸고 갈망할까. 회빙환이 웹소설의 당연한 성공 공식이 된 이유를 짚어본다.
FASHION
Mystery Scene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묘한 장면들 속에서 찾아낸 가지각색의 주얼리.
REPORTS
ART - 세계 속 한국
지금 한국에선 복고 열풍이 한창이다. ‘응답하라 1970년대’로 명명할 수 있는 ‘단색화’ 열풍으로 한국 미술계는 완전히 축제 분위기다. 물론 축제 밖, 또 다른 한편에서는 가늠할 수 있을 만큼 실망과 비난 그리고 허탈감도 공유한다. 밉든 좋든 단색화 노장들이 깔아놓은 아스팔트 위로 단색화 밖의 작가와 다음 세대 작가들도 세계로 뻗어 나아갔으면 한다. 지난 10년간 한국 미술계가 그랬던 것처럼.
INTERVIEW
2021년 주목해야 할 틱톡커
세계적인 영어 사전 출판사 콜린스는 2020년을 대표하는 단어 중 하나로 틱톡커를 꼽았다. 요즘은 틱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기 더 힘들 정도이니 그럴 만도 하다. <아레나>는 2021년이 더 기대되는 틱톡커들을 만났다. 분야별로 딱 한 명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