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10 꼬르소 꼬모 남성관 제2기

남자들은 좋겠다. 이렇게 감각 좋은 멀티숍에서 남성관을 확장한다니.<br><br> [2008년 10월호]

UpdatedOn September 24, 2008

백화점만 해도 여성복 코너는 여성 캐주얼, 여성 정장으로 나뉘지만 남성은 무조건 남성 패션 한 층뿐이다.


10 꼬르소 꼬모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래서 살짝 서운하고 여자친구와 같이 쇼핑하러 가는 날이면 덤터기 쓰기 일쑤였다. 근데 이제 맘 편히 가도 되겠다. 남성관이 제2기를 맞아 ‘클래식&럭셔리’ 공간과 ‘패션&트렌드’ 두 층으로 분리됐다. 물론 새로운 브랜드들도 입점했다. 아가일 체크에 달달한 파스텔톤의 색으로 대표되는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 화려함의 극치인 베르사체, 또 반대로 간소함의 극치인 캘빈 클라인 컬렉션을 비롯해 클래식 슈즈 브랜드인 카슈(Carshoe)와 처치(Church)가 그것. 또 ‘패션&트렌드’ 층에는 3.1 필립 림, 오뜨, 존 갈리아노, 안토니오 마라스, 오리지날 펭귄, 노티파이 진도 추가되었다. 한국 남자들은 이 종합 패션 세트 중에 무얼 고르든 평균 이상의 패션 감각을 자랑할 수 있겠다. 감각 좋기로 소문난 10 꼬르소 꼬모가 선택한 옷들이니 말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2013년 05월호

MOST POPULAR

  • 1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4
  • 2
    봄의 공기청정기
  • 3
    An URNAB Explorer With RADO
  • 4
    이민기, “제 나이에 맞게 역할을 해내는 배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5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RELATED STORIES

  • BEAUTY

    파티를 닮은 향 5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의 밤, 함께 취하고 싶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 BEAUTY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 BEAUTY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 BEAUTY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 BEAUTY

    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MORE FROM ARENA

  • INTERVIEW

    넬 미리보기

    결성 20주년, 더 깊어진 넬의 음악 세계. 넬, 돌아왔구나

  • FASHION

    What's in My Beach Bag

    해변을 위한 소지품들이 담긴 가방.

  • LIFE

    베를리너가 머물고 싶어 하는 베를린의 호텔

    지금 베를린의 ‘나나랜더’와 ‘밀레니얼’이 주목하는 호텔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 FASHION

    카페에 간 가방

    커피 한잔하기 좋은 날, 가방을 들고 카페로 향했다.

  • LIFE

    손맛으로 한다

    튕기고, 긁고, 돌리고, 발사하고. ‘손맛 좋은’ 게임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