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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가

품을 파고든 그녀가 원하는 것은 몸을 데워줄 당신의 체온만이 아니다. 두툼해진 옷 사이로 희미하게 느껴지는 당신의 포근한 향기가 필요한 것이다.<br><br>[2007년 12월호]

UpdatedOn Novembe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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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Photography 김지태
Guest Editor 이윤주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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