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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Camping

단짝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캠핑.

UpdatedOn January 16, 2014

Poler Sleeping Bag + Merowings Pillow
어느 곳에서든 잘 먹는 것만큼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잠은 체력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따뜻하고 폭신한 침낭 도구들은 험난한 캠핑에서 우리에게 질 좋은 숙면을 선사한다.

특히 폴러의 침낭은 침낭의 기본 덕목인 아늑함과 보온성은 물론 추운 겨울 아침 잠자리 밖으로 기어나오기 싫은 우리의 맘을 헤아려 입고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지퍼를 내려 팔과 발을 뺄 수 있어 마치 든든한 겨울 아우터를 입은 것 같다. 거기에 통나무 모양을 그대로 담은 유머러스한 메로윙즈의 베개까지 베면 온몸이 녹아드는 편안한 숙면의 세계로 빨려들어갈 것이다.

<< 입고 활동이 가능한 형태의 침낭 18만5천원 폴러 by 미드나잇 피크닉, 통나무 모양의 베개 9만8천원 메로윙즈 by 어 네이티브 제품.







Midnight Picnic Coconut + Charcoal UCO Match
캠핑에서 불은 반 이상의 존재감을 차지한다. 불은 다루기 어렵다. 하지만 코코넛을 원료로 만든 미드나잇 피크닉의 미드나잇 로켓은 점화도 간편하고 불쾌한 냄새도 없으며 1시간 이상 지속돼 우리의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미드나잇 피크닉의 자체 생산품으로 캠핑 좀 한다는 대표들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실속 아이템이다. 뛰어난 방수력과 손쉬운 점화력을 자랑하는 UCO 성냥을 함께 챙긴다면 든든할 것이다.

>> 코코넛 숯 7천원 미드나잇 피크닉, 오렌지색 케이스의 방수 성냥 키트 1만1천원· 투명 케이스의 방수 성냥 키트 5천원 모두 UCO by 고아웃 스토어 제품.










Campfire Cologne + UCO Match
캠프파이어는 캠핑의 꽃이다. 한국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조개껍질 묶고 그녀 목에 건다는 노래가 절로 나올 것이다.
하지만 손도끼로 장작을 패고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기 위한 준비 과정은 만만치 않다. (또한 무분별한 벌목 행위는 불법이다.) 캠프파이어 코롱은 마치 남자의 체면을 위해 탄생한 제품 같다.

비록 작은 사이즈의 땔감 코롱이지만 기특하게 불도 잘 붙을뿐더러 그러싸할 향도 내뿜는다. 우린 캠핑 느낌 좀 아니깐 스타터나 라이터 같은 뻔한 도구보다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성냥으로 불을 붙여보자. UCO의 성냥은 누구나 쉽게 발화할 수 있으며 물에도 젖지 않는다.

<< 장작 모양의 향 1만6천원 캠프파이어 코롱 by 맨하탄스, 방수 성냥 키트 5천원 UCO by 고아웃 스토어 제품.







John Chapman Blanket& Blanket Strap +
Jansports Backpack

겨울에 상의는 두툼하게 껴입기 좋지만 하의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시린 무릎을 덮어줄 담요는 거추장스럽더라도 꼭 챙겨야 할 겨울 캠핑의 필수품이다. 이왕이면 존 채프먼의 담요같이 정감 있는 패턴의 담요가 좋겠다. 거기다 부피가 커 거추장스러운 담요를 가볍게 한 손으로 들 수 있게 묶어주는 스트랩은 화룡점정이다. 부피감이 큰 겨울 캠핑 용품들을 넉넉하고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잔스포츠의 백팩도 눈여겨봐야 한다. 똑같은 패턴의 담요와 가방이 한 세트라 스타일까지 단단하게 챙길 수 있다.

>> 체크 패턴의 담요·가죽 스트랩 모두 가격미정 존 채프먼 by 오쿠스, 베이지색 군용 담요 8만6천원 YMCL K by 아이엠샵, 담요와 백팩 세트 59만원 잔스포츠×베니골드 by 비이커 제품.








Nalgene Bottle&Case + Falcon Mug
끝을 모르는 수다 위로 하얀 입김들이 흩뿌려진다. 산속의 겨울은 유독 춥다. 따뜻한 음료 생각이 절로 난다. 날진의 수통은 뜨거운 액체를 넣어도 변형되지 않을뿐더러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다.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 일반적인 보온병보다 가벼우며 휴대 또한 용이하다. 또 날진의 보틀 케이스는 수통 내용물의 보온을 책임진다. 날진 수통 속 따뜻한 음료를 든든한 내구성과 귀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팔콘 머그에 따라 마시다 보면 마음과 뱃속 모두 훈훈해질 것이다.

<< 야광 소재의 수통 1만8천원·파란색 보온 케이스 1만6천원 모두 날진 by 미드나잇 피크닉, 머그컵 각각 2만5천원 팔콘 by 고아웃 스토어 제품.








Coleman Grill Groves + Kupilka Cookware
캠핑을 하다 보면 금세 배가 고파지며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식사 시간이 누군가가 내뱉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썰렁한 농담으로 시작된다. 캠핑 음식 조리는 굽는 게 최고다. 옥수수도 굽고 고기도 굽고 몽땅 다 구워버린다. 남자의 요리법이다. 그래서 뜨거운 열을 견뎌낼 내구성 좋은 식기들은 캠핑의 필수다. 쿠필카의 식기들은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음식이 잘 식지 않게 보온성까지 뛰어나다. 뜨겁게 달궈진 식기들을 번쩍번쩍 들 수 있는 콜맨의 그릴 글러브도 빼먹으면 안 된다.

>> 다용도 작은 컵 1만5천원·큰 컵 2만9천원·수저 세트 1만7천원 모두 쿠필카 by 어 네이티브, 머스터드 색상의 그릴 글러브 7만1천원 콜맨 제품.








Coleman Lamp + A.Native Yut Noli Set
겨울은 밤이 길다. 거기다 집을 떠나면 잠도 잘 오지 않아 더욱 길게 느껴진다. 집이 그리워질 것만 같다. 이 순간 단짝들 앞에 어 네이티브의 윷놀이 세트를 척 하고 꺼내보자. 공중으로 흩뿌려진 윷으로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말들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사이 크고 작은 함성들이 터져 나오며 텐트는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질 것이다. 거기다 침대 옆 스탠드처럼 생긴 콜맨 캠핑 램프는 윷놀이 열기가 뜨거운 텐트 안을 집처럼 아늑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 아기자기한 휴대용 윷놀이 세트 2만2천원 어 네이티브, 배터리로 작동하는 캠핑용 스탠드 램프 8만9천원 콜맨 by 어 네이티브 제품.

Photography: 박원태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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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박원태
Guest Editor 김재경

2014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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