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AGENDA MORE+

Savilerow+Runnig Watch

UpdatedOn December 17, 2013

Savilerow+Runnig Watch 안경은 까탈스럽다. 얼굴형과의 조화, 편안한 착용감 거기다 얼굴 한가운데 떡하니 걸쳐지니 나의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지는 확실한 디자인 등 요구 되는 것들이 많다. 잘 못된 안경을 쓰면 거울 속 나는 남보다 더 낯설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안경은 신중하게 골라야한다. 그래서 새빌로우에서는 상냥하게도 안경 제조의 시작부터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다. 전체 프레임의 크기와 모양, 템플과 팁부분의 순열대로 세심하게 고를 수 있다. 하지만 새빌로우는 클래식한 금속 테를 특기로 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하지만 금속테만 이 가지는 고상한 매력에 동한다면 새빌로우만의 미묘하고 섬세한 차이에서오는 멋을 만끽해보라. 가격미정 새빌로우 제품. 문의 02-547-0426.

GUEST EDITOR: 김재경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김재경

2013년 12월호

MOST POPULAR

  • 1
    전시가 있는 여행 여행
  • 2
    A BIGGER SPLASH
  • 3
    <아레나> 8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원우
  • 4
    Summertime in Gucci
  • 5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팝업으로의 초대

RELATED STORIES

  • FASHION

    뉴욕 마라톤 우승을 이끈 언더아머의 운동화

    마라톤 선수 셰런 로케디가 언더아머와 함께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FASHION

    CINEPHILE

    방황하는 젊은 날, 혼돈, 고독, 낭만이 뒤엉킨 치기 어린 청춘의 표상. 그해 12월은 지독하리만큼 사랑했던 영화 속 한 장면들처럼 혼란하고 찬란하게 흘려보냈다.

  • FASHION

    Everyday is Holiday

    겨울의 한복판, 폴로 랄프 로렌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한 끝없는 휴일.

  • FASHION

    이민혁과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의 조우

    그의 눈에는 젊음이 그득히 물결치고 있었다.

  • FASHION

    태양의 시계

    스위스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브랜드 최초의 태양열 작동 워치인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솔라그래프’를 출시했다.

MORE FROM ARENA

  • FASHION

    BLACK & BLACK

    닮은 듯 서로 다른 둘의 관계성.

  • CAR

    알칸타라, 늘 방법은 있다

    2023년 9월 말 미 동부 햄프턴에서 소규모 고급차 모터쇼인 ‘더 브리지’가 열릴 예정이었다. 이탈리아 소재 회사 알칸타라가 파트너 중 하나였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알칸타라의 초대를 받아 마감이 끝나자마자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 도착한 다음 날부터 비가 내려 2023년 9월 뉴욕은 1882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비가 많이 온 9월로 기록됐다. ‘더 브리지’는 폭우와 돌풍으로 취소되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취재진은 맨해튼 밖으로 벗어나지도 못했다. 그러나 알칸타라 회장 안드레아 보라뇨는 태연했다. 늘 방법은 있다면서. 다음은 호텔 2층 프레젠테이션 룸에서 그와 나눈 인터뷰다.

  • FASHION

    Unknown Land

    어딘지 알 수 없는 미지의 땅, 탈현실의 방랑자.

  • LIFE

    '해저 더 깊이' 마틴 자판타

    오로지 내 힘으로, 바다에 뛰어든다. 산소통도 없이 폐에 산소를 가득 담고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간다. 프리다이빙이다. 프리다이버들은 말한다. 잠수는 자유고,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행위라고.

  • FASHION

    Summer Boys

    에트르타 해변에서 보낸 뜨거운 오후.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