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콘텐츠’ 육아 장려 유튜브
<태요미네>
그야말로 초대박 아기 유튜브 채널이 등장했다. 2021년생으로 3살인 태하는 아기다운 천진난만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태하의 해사한 미소, 사랑스러운 말투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바쁜 일상 속 행복을 느끼게 한다고. 태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하는가 하면 그룹 BTS 멤버 진의 웹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한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아기 스타로서 맹활약 중이다.
<리쥬라이크>
원조 얼짱 출신 유혜주는 출산 후 육아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아들 유준이 떼를 쓰거나 애교를 부리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응을 끌어내는 것. 유혜주는 유튜브의 인기로 ‘유준이 엄마’로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그녀의 유튜브를 보면 “이 채널은 출산장려정책으로 삼아야 한다. 결혼 생각도, 아이 낳을 생각도 없었는데 이 채널을 보고 ‘저게 행복이구나’를 깨닫는다”라는 소감이 공감을 사고 있다.
<내 이름은 카더가든>
카더가든은 랜선 조카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카더가든은 ‘아기와 나’ 편에서 얌전하고 순해서 ‘육아 난이도 최하’라는 별명이 있는 아기 인플루언서 유이진을 다정하고 섬세하게 돌본다. 그는 아기용 떡만둣국을 끓이고, 아기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려고 노력한다.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카더가든의 다정하게 육아하는 모습이 무해한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랄랄>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성대모사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 랄랄이 출산 후 육아 브이로그를 선보이고 있다. 딸 서빈이를 ‘서뱅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그녀의 브이로그는 도파민 충전이 가능했던 이전 콘텐츠와는 다른 편안함을 선사한다. 보고 있으면 엄마가 돼 느끼는 행복감이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