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COUTURE HATS
영미 문화권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격식을 차릴 때 필수 지참 아이템이었던 모자의 존재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이번 시즌 쿠튀르적 요소를 물씬 담아 런웨이에 등장한 다양한 빅 해트의 향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황홀한 아름다움을 관람하는 특별한 자리가 아니었을까?

10 WEIRD EYES
평소 남들과 다른 비범한 스타일링을 갈망한다면 아이웨어로 존재감을 드러내보는 건 어떨까? 누군가에게는 괴상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쿨하고 강렬한 아이웨어 디자인이 이번 시즌 널리 허용될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