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이혼 스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2 새 주말 드라마로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혼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시청 포인트 1 / 주말극의 강자가 만났다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의 필력과 <솔약국집 아들들> <아버지가 이상해> <사랑을 믿어요>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 배우 이정은은 오로지 양희승 작가를 믿고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새로운 느낌의 주말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시청 포인트 2 / 티격태격 앙숙 케미
이상엽과 이민정이 부부로 출연해 공감 가는 현실적인 젊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의대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부부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예상된다.
시청 포인트 3 / 명품 배우 이정은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명품 배우 이정은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이정은이 맡은 역할은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집으로 사업을 변경해 용주시장에 입성하는 '초연'. 시장 사람들과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한다.
등장인물
짠돌이 가장 '송영달(천호진 분)'
송가네 식구들의 가장이자 짠돌이 아빠. 남다른 절약 정신의 송영달은 이혼 후 집에 얹혀사는 자식들에게도 생활비를 받아낸다.
현실 엄마 '장옥분(차화연 분)'
용주시장에서 남편과 함께 닭강정집을 운영하는 사장님. 사고뭉치 4남매를 어엿하게 키워낸 강인한 인물.
의리남 스턴트맨 '송준선(오대환 분)'
송가네 장남으로 불혹의 스턴트맨. 의리를 중시하다 빚을 지고 아내 '성현경(임정은 분)'과 이혼, 부모님 댁에 얹혀산다.
고스펙 경력 단절 맘 '송가희(오윤아 분)'
송가네 첫째로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 부기장인 전남편과 눈이 맞아 결혼했으나 남편의 외도를 목격, 곧바로 이혼 도장을 찍은 뒤 아들을 데리고 부모님 집에 얹혀산다. '이혼은 유행'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할 만큼 철이 없다.
전형적인 수재 '송나희(이민정 분)'
송가네 둘째 딸이자 현실적인 소아 전문 병원 내과의. 완벽주의자이자 똑 부러지는 성격 덕분에 사교육 한 번 없이 홀로 공부한 전형적인 수재형 인물이다.
유쾌 발랄 발칙한 가족 <어쩌다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TV조선 예능 드라마.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다. 4차원 가족의 특급 웃음이 기대되는 유쾌 발랄 세대 공감 드라마.
시청 포인트 1 / 새로운 가족의 탄생
남남끼리 만나 정을 쌓고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는 네 사람처럼 하숙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현대인이 그리워하는 따뜻한 정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만점 등장인물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웃음 속에 숨겨진 감동을 발견하는 순간, 시청자는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것이다.
시청 포인트 2 / 중년의 러브 라인
청춘을 함께한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은 간질간질한 핑크빛 관계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부부가 된 성동일과 진희경, 아직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김광규와 오현경, 네 사람의 이야기에는 기막힌 운명이 감춰져 있다고 한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
시청 포인트 3 / 능청스러운 연기의 달인들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은 젊은 시절부터 함께해온 이웃사촌. 서로 얽히고설키며 발생하는 사건 사고로 웃음 폭탄이 끊이지 않는다. 코믹 연기의 대가답게 각자의 개성을 살려 캐릭터를 100% 살린다. "이해가 필요 없는 쉬운 예능 드라마다. 시청자는 그저 웃으면 된다"는 성동일의 말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등장인물
츤데레 가장 '성동일(성동일 분)'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츤데레 매력을 뽐낸다. '하늘 하숙집'을 운영하며 하숙생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발 벗고 나서는 은근한 따뜻함이 있다.
짠순이 안주인 '진희경(진희경 분)'
성동일의 아내로 남다른 경제관념을 가진 짠순이. 성동일과 롤러코스터 같은 금슬로 아찔한 부부 케미를 자랑한다.
성동일의 첫사랑 '오현경(오현경 분)'
성동일의 첫사랑이자 진희경의 단짝 친구. 시원시원한 성격의 대창집 사장님으로 연하남 김광규와 복잡 미묘한 썸의 기류를 형성한다.
트로트왕을 꿈꾸는 '김광규(김광규 분)'
성동일의 이웃사촌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년 지기 친구들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목요 스페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맡는 역할마다 인생 캐릭터로 승화시키는 매력 부자 조정석,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신원호 감독과 두 번째 인연인 유연석,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난 '슬기로운' 시리즈의 정경호, 드라마 <미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대명,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픽'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전미도까지. 이들을 만나기 위해 목요일이 기다려진다.
시청 포인트 1 / 신원호 피디와 이우정 작가의 만남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전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원호 피디와 이우정 작가. 두 사람이 뭉쳤다는 이유만으로도 레전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작품마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만들어내며 작품성과 화제성, 재미 삼박자를 모두 충족시켰다. 이번 드라마 역시 두 사람의 손길에 매력 넘치는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까지 가세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일찌감치 시즌2를 염두에 두고 시청률 추이를 보며 제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청 포인트 2 / 1년 동안 공들여 얻은 리얼리티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부산, 연희동, 쌍문동을 선보이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감옥이라는 낯선 공간을 리얼리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선보인 신원호 감독. 이번에는 병원이다! 의대 동기 5인방은 각기 다른 전문의 교수로 등장하기 때문에 과마다 다른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제. 병원의 전문성과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고가의 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서 부분 부분 만들고 채워가는 작업에 약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시청 포인트 3 / 주연배우 5인방의 찰떡 호흡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는 진짜 20년 지기 친구 같은 분위기의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도대체 얼마나 오래 알고 지내 저리 친분이 두터워 보일까 싶었는데, 놀랍게도 이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한다. 드라마 현장이 익숙지 않은 전미도는 성실한 '리액션 담당'을, 유일하게 의학 드라마 경험이 있는 유연석은 '의학 자문 담당'을 맡는 등 현장에서 서로 호흡이 척척 잘 맞아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
등장인물
자칭 '인싸' '익준(조정석 분)'
간담췌외과 교수. 노는 것도 성적도 늘 1등만 해온 자칭 인싸로 어디서나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 동기 5인방 중 가장 긍정적이며 유쾌한 매력을 지닌 에너지 넘치는 인물이다.
반전 매력 '정원(유연석 분)'
훈훈한 소아외과 교수.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정 많은 인물이지만 20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예민함이 폭발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완벽주의자 '준완(정경호 분)'
까칠한 흉부외과 교수. 실력파 의사로 자기 관리 또한 철저한 완벽주의자. 의사로서는 훌륭하지만 까칠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을 늘 긴장하게 만드는 인물.
자발적 '아싸' '석형(김대명 분)'
은둔형 외톨이 산부인과 교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하고 관계를 맺는 것 또한 불편해하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가족 외에 유일하게 오랜 관계를 유지해온 이들이 바로 20년 지기 친구들이다.
정신적 지주 '송화(전미도 분)'
홍일점 신경외과 교수. 20년 지기 5인방의 정신적 지주로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일 정도로 매사에 완벽하고 똑 부러지는 인물이다.
다가올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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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가 돌아왔다! <더 킹-영원의 군주>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을 자랑하는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가 SBS 금토 드라마로 돌아왔다.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과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의 공조를 통한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흥미로운 주제인 '평행세계'를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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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미스터리, 멜로 삼박자의 <본 어게인>
KBS 새 월화 드라마.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의 지독하고 치열하게 얽힌 이야기가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1980년대의 세 사람과 2020년대의 세 사람이 어떻게 연결돼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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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어른 멜로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배우 유지태와 이보영의 <하이바이, 마마!> 후속극.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과거의 아름다운 인연을 현재에 다시 이어가게 된 두 사람은 인생에서 또 한 번의 '화양연화'를 만나며 깊이 있는 감성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