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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PRESENTS

크리스마스여서, 연말이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선물할 일 많은 12월. 취향 저격 선물로 기쁨 주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우먼센스> 인플루언서 에디터 10인이 발군의 감각에 마음을 담아 선별한 선물 리스트를 공개했다.

On December 21, 2017

MEANINGFUL GI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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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요. 결혼 전에는 클럽이나 호텔 등에서 친구들과 화려한 파티로 밤을 보내곤 했는데, 엄마가 되고 나니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탐색하고, 어떤 콘셉트로 파티를 해줄까 하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설레는 것 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빠가 직접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집에서 함께 파티를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어요. 저는 아빠의 빨간 산타 복장에 어울리게 레드 컬러 원피스나 레드 포인트 올 블랙 룩으로 멋을 낼 예정이에요. 엄마 생일에 꽃다발을 내밀 정도로 부쩍 자란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요.

든든한 내 편 신랑을 위해서는 통 크게 롤렉스 손목시계를 선물할 작정이에요. 가장으로서 한 해 동안 우리 가족을 위해 애써준 그에게 내년 한 해도 더 힘내 부지런히 시간을 쪼개 쓰며 행복하게 잘 살자는 의미를 담은 선물이지요. 깜짝 선물을 받고 행복해할 신랑을 생각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또 제가 운영하는 '위드나미'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연말 선물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호텔 숙박권'을 준비했답니다. 역시 선물은 받는 것도 즐겁지만 상대방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전달하는 가쁨이 몇 배쯤은 더 큰 것 같아요.


작은 선물,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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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찾아왔어요. 12월 하면 가장 먼저 기다려지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예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장식한 트리만 봐도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이더라고요.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알게 된 후부터는 성탄절은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닌, 그저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날이 됐죠.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나 자신에게 선물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데일리 룩에 매치하기 좋은 귀고리와 목걸이! 로즈골드 컬러의 깜찍한 하트 펜던트가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며 반짝반짝 작은 빛을 더해줘요. 그리고 올 한 해도 저를 많이 도와준 친구를 위한 선물도 준비했어요. 누구나 무난하게 좋아하는 화이트 머스크 향의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리미티드 에디션이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키지로 기분이 몇 배쯤은 '업'될 것 같아요.


FALL IN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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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깃털 장식 스트랩 슈즈. 프라다. 2 반짝이는 시퀸이 돋보이는 화려한 스커트. 라두나. 3,4 세련된 향이 매력적인 향수와 퍼퓸 브러시. 바이레도. 5 드라마틱한 크리스털 장식의 클립온 드롭 이어링. 이자벨마랑.

12월,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거리도 온통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빛나고 있어요. 어느 곳을 가도 가슴이 뛰고 설레게 만드는 점이 바로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매력이자 묘미죠. 과감한 패션템에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연말에는 뭐든지 다 용서되는 법이니까요.

사실 파티와 각종 모임이 많은 홀리데이 시즌, 제일 먼저 고민하는 점이 '어떤 옷을 입을까' 잖아요. 시크하면서 지나치게 과하지 않은 그야말로 '멋' 좀 아는 스타일링을 하기란 쉬운 일만은 아닌 게 사실이고요. 단, 평소보다는 좀 더 과감해질 필요는 있답니다. 폼폼 퍼 장식의 풀오버에 시퀸이 화려하게 장식된 스커트와 스니커즈를 매칭해 보세요. 데이웨어 룩으로도 손색이 없을뿐더러 시퀸 특유의 화려함과 드라마틱한 '반짝이' 효과는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줘요. 사진을 찍었을 때도 돋보이게 나올 수 있어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반짝이' 룩으로 치장하는 것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효과를 안겨주는 그야말로 일당백 효자템이죠.

과감한 시퀸 장식 룩이 부담스럽다면 볼드한 액세서리와 패션템으로 파티 분위기를 낼 수도 있어요. 이번 시즌 역시 어깨까지 내려오는 롱 드롭 이어링이 대세예요. 올 블랙 룩에 샹들리에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크리스털 드롭 이어링과 섬세한 깃털이 장식된 스트랩 슈즈를 매칭해보세요. 트렌드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을뿐더러 파티 퀸이 되기에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랍니다. 이렇게 화려한 룩으로 패션을 마무리했다면 마지막에 은은하고 기품 있는 향수를 한 방울 톡 뿌리는 게 포인트. '나'만의 분위기를 어필하기에 향수만 한 것도 없으니까요.


GENTLE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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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매치하면 좋을 나일론 백팩. 프라다. 2 고급스러운 위스키. 로얄 살루트. 3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크리스털 위스키 잔과 와인 글라스. 바카라. 4 가죽 소재를 향수 패키징에 적절히 활용한 '투베로사' 향수. 아뜰리에 코오롱. 5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을 워치. IWC. 6 새롭게 선보인 뉴 버전 이어폰 에어팟. 애플. 7 새롭게 변신한 스테디셀러 라인 '세라마이딘'. 닥터자르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왔어요. 각종 모임과 파티는 물론, 따뜻한 남쪽 나라로 겨울 리조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연말이니만큼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평소보다 좀 더 신경 써서 차려입고, 집 안 인테리어도 포인트 소품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또 그동안 고마웠던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진심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마음을 표현하는 거예요. 그래서 준비한 연말 선물 리스트! 모든 아이템을 직접 다 사용해보고 하나하나 '매(?)'의 눈으로 선택했답니다.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여는 문화가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게 됐어요. 이때 도자기(포슬린) 소재로 빚은 로얄 살루트와 반짝이는 크리스털이 돋보이는 바카라의 위스키 잔, 와인 글라스는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죠. 이번에 애플에서 새롭게 출시한 에어팟. 기존 애플 이어폰에서 선을 없앤 혁신적인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선물로 주고받기에는 최고의 제품이죠. 이어폰이야말로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제품이니까요. 남자도 피부를 가꾸고 뷰티에 관심이 많아요. 이때 보습을 챙길 수 있는 화장품과 특별한 향을 풍기는 향수를 선물한다면 센스까지 덤으로 선물하게 되는 셈이네요. 시계와 백팩은 매일 전쟁터와도 같은 직장에 출근하는 남자에게 무기와도 같아요. 연말이라고 지나치게 과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정말 서로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게 제격이죠. 진정한 연말 선물 '팁'이기도 해요. 또 무엇을 선물한들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어요. 바로 연말이기 때문에 가능한 마법 아닐까요?


추억을 선물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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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잖아요. 그럴 때 좋은 사진을 한 장 남기면 어떨까요? 12월 선물을 고민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물건이 '카메라'였어요. 20대를 돌아보면 사진에 대한 속상한 기억이 있거든요. 휴대폰으로 주로 찍던 시절에는 휴대폰을 잃어버릴 때마다 추억도 함께 사라지는 거 같아 아쉽더라고요. 실수로 지워서 울상 지을 때도 있고요. 그 뒤로 선물 받은 카메라를 소울메이트처럼 챙기며 순간순간을 담다 보니 기억할 추억이 쌓이더라고요. 12월은 선물하기 좋은 때잖아요.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로 카메라를 픽! 그리고 이렇게 말해줄 거예요. "예쁜 네 모습을 남겨줄게." 물론 좋은 카메라로 제 사진도 많이 남겨달라고 할 거예요. 촬영할 때마다 제 생각도 하겠죠? 크리스마스 혹은 연말 파티 무드 속에 선물도 전달하고 그날의 추억도 기억하고. 다소 비싼 선물이지만 사랑은 더 깊어질 거 같네요.


FROM RE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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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맞으며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준 스스로를 먼저 토닥거려 주고싶네요. 그러다 보면 함께해준 '컬러풀 DNA' 식구들이 생각나요. 곁에서 같이 울고 웃은 세월이 오래인데 그럴듯한 선물을 해준 기억이 없네요. 12월은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달이잖아요. 거리에 조명도 반짝거리고 캐럴도 들리고 마음이 들뜨는데 그럼에도 오늘도 사무실에서 '열일'하고 있을 직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바로 '컬러풀한 백'이에요. 드레시한 스타일, 캐주얼한 스타일, 여성스러운 스타일 등 개성 만점의 2030 그녀들이지만 어떤 의상에도 소화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의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 백이 스타일링 포인트가 될 거예요. 반짝반짝한 재질로 디자인돼 연말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을 거 같아요. 데이트할 때, 연말 모임에 갈 때 친구나 연인에게도 예쁜 백을 자랑하기 좋겠죠? 대표이니 직원들 '어깨 뽕'을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요?


일 년 기억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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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출장차 필리핀을 다녀왔다. 마닐라의 제너럴산토스 지방의 맑은 하늘이 인상적이었다. 2 8월, 출장차 다녀온 태국.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잡았으니 시원하게 발 담그고 인증 사진 한 장 찰칵. 3 11월,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일본에서 맛있는 우니 스시를 먹었다. 4 10월, 감나무에 걸린 감의 색이 점점 붉게 익어간다. 곧 만추다. 5 2월,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은 피아프의 한정판 초콜릿을 먹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6 3월, 킨주리 작가가 직접 그린 초록빛 가득한 일러스트 액자를 선물 받았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기분 좋은 선물이 없을까? 작년 12월 나는 특별한 레어탬을 선물 받았다. 하나는 일러스트 디자이너 킨주리님(@kinjury07)의 일러스트 캘린더였고, 다른 하나는 스튜디어스이자 프리랜스 작가로 활동하는 박지희(charlotte)님의 포토 캘린더였다. 한 해의 안녕을 바라는 따뜻한 진심이 담긴 선물이라 2017년은 달이 바뀔 때마다 캘린더 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모아보니 한 해의 추억과 행복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추억을 되짚어보는 기록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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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하게 된다. 주얼리, 화장품, 의류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억을 기록할 수 있었던 카메라 선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14년 전 첫아이가 태어나 아이와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아차린 남편이 선물한 니콘 D70. 덕분에 아이가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을 사진 일기로 남길 수 있었다. 그 후로도 캐논 30D, DSLR 60D, 미러리스 카메라 등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남편의 연말 선물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카메라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자주 사용해 남편은 이제 추억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을 선물해야겠다고 말한다. 나 역시 올해는 가족을 위한 작은 홈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평소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하는 달콤한 가토 오 쇼콜라를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직접 구운 디저트에 차 한 잔, 메뉴는 단순하지만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든 연말 선물이라 가족 모두에게 어느 해보다 따뜻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그날은 이제껏 남편이 선물한 다양한 기종의 디지털카메라를 모두 꺼내 행복한 순간을 기록으로 담아야겠다.


THE HEARTFELT PRES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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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2 조 말론 보디&핸드 로션. 3 샤넬 백. 


기억에 남은 선물 어른이 돼도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고 산타클로스를 믿는 아이처럼 받고 싶은 선물을 한 번쯤 떠올려보며 설레는 연말. 올해는 제가 에어크루의 직업을 그만두고 제2의 커리어인 모델로 자리 잡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께 특별하면서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하고 싶어 플로리스트 레슨을 받았어요. 직접 제 손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을 문 앞에 걸어두고 따뜻하고 평온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해서요. 개인 레슨 비용이 10만~15만원 정도라 부담 없이 배워 선물도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여기에 보습력과 향이 좋은 조 말론 런던 보디&핸드 로션을 곁들여 눈과 마음이 풍족해지는 연말 선물을 할 예정입니다.

주고 싶은 선물 주얼리나 지갑, 뮤지컬 공연 티켓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의미가 담긴 선물이에요. 특히 저의 삶이 '엄마의 삶'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가족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바로 빈티지한 실버 컬러의 샤넬 백 인데요, 스타일링이 중요한 아이템이더라고요. 이 선물을 받으면서 빅토리아 베컴이나 미란다 커 같은 할리우드 맘처럼 자신을 꾸미는 열정을 잃지 말자고 다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백을 들면 일생 최고의 선물인 소중한 아이를 갖게 되었을 때를 떠올리면서, '엄마'와 '여자'의 모습을 고루 갖췄는지 저 자신을 다시 점검하게 된답니다.


THE MEANINGFUL CHRISTMAS GI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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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디즈니랜드. 3 생로랑 골드 스틸레토 힐.

기억에 남은 선물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마음이 포근해지는 12월이 다가왔어요. 그리고 일 년 동안 수고했다고 제게 선물하는 특별한 달이어서 더욱 기다렸어요. 스스로에게 칭찬해주며 보상하지 않으면 내년에 또 가사와 육아를 열심히 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매년 이맘때 제게 선물하는 아이템은 멋진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의미를 지닌 슈즈인데요, 처음으로 구매한 슈즈는 펌프스예요. 처녀 때는 굽이 8cm 이하인 슈즈는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임신으로 생애 처음 펌프스를 구매해 의미가 있죠. 다음 해부터는 데일리 슈즈로는 신기 힘들지만 바라만 봐도 좋은 스틸레토 힐을 하나씩 샀어요. 가끔 꺼내 신거나, 특별한 자리나 촬영 때 신으면 다시 처녀 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올해는 연말을 맞아 글리터링 슈즈를 생각 중이에요.

주고 싶은 선물 크리스마스와 산타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6살 딸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선물을 고를 때도 아이가 원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확인한 후 준비하는데요, 아이가 크리스마스 아침에 선물을 풀어보며 "엄마, 산타 할아버지가 나 이거 갖고 싶어 한 거 어떻게 아셨지?"라며 산타가 존재한다고 믿는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여워 뿌듯해요.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올여름 멀리 여행을 못 가 아쉬워하는 아이에게 홍콩 디즈니랜드로 가는 여행 선물을 준비 중이에요. 프린세스 시리즈에 푹 빠져 있는 딸이 공주를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네요.

 

CREDIT INFO
에디터
정소나, 오현민, 복혜미, 고윤지, 임은아
사진
디즈니랜드 인스타그램
2017년 12월호
2017년 12월호
에디터
정소나, 오현민, 복혜미, 고윤지, 임은아
사진
디즈니랜드 인스타그램